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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ongAng
휴학도 건물도 의대는 특혜”_
대학
가메 번지는 반감
입력 2025.03.17. 오후 425 수정 2025.03.17. 오후 4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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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생들의 전원 복기름 전제로 2026년 의대 증원 철회 방
침을 밝한 가운데 10일 대전의 한 의과대학 캠퍼스가 긴장감이 감
돌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교육부는 의대생들의 장기 수업 거부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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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 번지논 반감도 감안해 이날 공문올
보랜 것으로 보인다. 공문어는 “(의대생들의)
대규모 휴학 신청은 대학 전체의 정상적인 학
사 운영올 방해하고 대학 교육 여건을 약화
시켜 다른 단과대학 및 학생들에게 근 피해틀
주고 있다”고 적응다. 실제 대학생들이 쓰는
온라인 커유니티에는 “평범한 학생은 결석
며칠만 해도 F학점올 받논데 의대생들만 과
도한 특혜틀 누리고 있다”눈 비판글이 올라
오고 있다.
일부 의대 교수도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한 수도권 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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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 의대 학장은 “학생 휴학 설문올 주도한 학생 대표에
게 징계 등 강하게 경고름 햇더니 자기들도 단체행동에
따르는 차원에서 한 것분이라는 변명올 하늘데, 참 허달햇
다”고 말햇다.
또다른 수도권 소재 의대 학장은 “학생들에게 수업 복귀
틀 설득하자 ‘수업 들으며 묵을 방이 없다’고 주장햇다: 하
지만 정작 지난달 신청 기간에 ‘남은 방은 타과로 이관한
다’는 공지름 수차례 햇어도 신청올 하지 않은 건 학생 본
인들”이라며 “학생도 본인의 선택에 대해 책임올 저야 한
다”고 주장해다:
의대생의 수업 거부가 장기화하면서 특혜 논란이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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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대학가에서는 일방적인 무단 결석올 휴학으로 처리
한 지난해와 같은 조치름 올해엔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
눈 목소리가 이어적다 의대생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는
집단 휴학 강요에 대한 비판도 커울다.
“평범한 학생은 며칠 결석에 F” . ‘의대생 특혜’ 지적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각 대학 커유니티에는 의대생의
수업 거부름 비판하는 글이 다수 공유되고 있다. 서울대
생 커유니티 스누라이프에는 최근 “학교가 의대 동망 휴
학을 학직까지 무시하여 허락해야 할 이유가 없다”눈 취
지의 글이 올라있다 뒤이어 “평범한 학생은 결석 며칠만
해도 F학점” , “의대생들은 천통인” 등 비판 덧글이 수십
개 달걀다. 천통인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선 ‘원피스’에 등
장하는 종족으로 인간 위에 군림하는 특권계송이다 의대
생의 무단 결석올 학직대로 처리하지 안분 게 특혜라는
취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