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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버스서 아줌마가 돈올 안내고 탓나 아저씨가 돈내고 타라고 그
러더라
아줌마는 자긴 찍없다고 하고 아저씨는 잘못 찍(다하니까
결국 아줌마가 지갑에서 주석주섬 카드 꺼내서 찍는데
“이미 처리된 카드입니다 ” 이렇게 나용
아줌마가 노발대발하면서 아저씨한테 “어류! 화화!” 그러니까
가만히 있던 아저씨가 아줌마한테 하능 말이
“아이고 아지매 얼굴이 이뻐서 한참 쳐다보느라 소리블 못들없나보
네:”
아줌마는 그 말 듣더니 홍용홍 하여 자리로 돌아가 앉앗논데
아저씨가 근 소리로 “다음번에 차 한 잔 하자고!” 그러심
구구구크
덕분에 여자고시는 스길 하나 배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