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서울경제
PicK(i
g 0 u L
Con O mC
D U’
[단독] 다양성 잃은 한전
지난해
서울대 신입 ‘0명’
입력 2025.03.16. 오후 5.32
기사원문
배상운 외 2명
V
180
355
J)) 가가
[
지방이전 공기업 6곳 출신( 분석
206명 중 전남대가 25명 12%
특정대학 쓸림: 가스소도 비슷
인재선발 난항 – 지역기피 영향
‘
L
이미지 텍스트 확인
76일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주요 공기업 6곳의 ‘최
근 20년간 신입 사원 출신 대학 현황’ 에 따르면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은 지난해 단 1명의 서울대
출신 사원도 선발하지 못행다 한국과학기술원(KAIS
T)에서는 3년 연속 1명도 뽑지 못햇고 포항공대(포
스택) 역시 2년 연속 선발 인원 수 ‘0명’올 나타벗다.
서울 사립대인 연세대와 고려대에서도 각각 1명 3명
올 선발하는 데 그릇다.
반면 지방 국립대인 전남대 출신 신입 사원은 크게 늘
없다. 지난해 선발한 전남대 출신 사원은 총 25명으
로 전체 대륙 신입 사원 206명 중 12.7%틀 차지햇
다 전남대 출신 신입 사원은 한전이 전남 나주시로
본사틀 이전하기 직전인 2072년의 15명과 비교해 7
0명 더 늘없다: 한전의 한 해 매출이 94조 원에 달할
정도로 거대한 기업인 점올 감안하면 인재들의 지역
편향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다른 공기업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지난해 전체 신입 사원 124명 중 지방 거점 국
립대학인 경부대 출신 사원이 27명(76.99)에 달햇
다 도로공사(경보대 25명)와 농어춘공사(전남대 76
명)에서도 지방대 쓸림 현상이 나타낫다 2078년부
터 시행한 지역 인재 의무 채용 규제(신입 사원 중 지
역 인재 비중 359)와 지방 이전 이후 취업 준비생들
의 지역 기피 심리가 복합적으로 영향울 미친 것으로
풀이켜다:
지역인재 의무 채용과 지역 기피 심리로
직원 출신 대학이 지역 거점대학 위주로 바뀌는 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6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