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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친구랑 결혼햇더니
독어들의
선택!
결혼
12023.02.16 1418
조회105,886 | 추천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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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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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남편은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입니다.
맨날 나 좋다고 즐좁따라다니더니 중학교 고등학교때는
사귀자고 즐좁따라다니고 대학교까지 따라외서 즐출따라
다니더니성인이 되니 집까지 졸족 따라오더군요
친정부모님이 결혼은날 좋아하는 사람하고 해야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하면 마음고생활수도 있다고 너무 너무
마음에 들어하져어요
어립때부터 너무 많이 화서 사위라기 보다는 아들같이지
냄니다
26살에 결혼해서 지금36살이 되엇는데 요즘도 저클 졸족
따라다님니다.
부부동반으로 외출하눈날엔 내가방울 너무 자연스럽계 메
고다니고동창회v 갈때도 내엽에 딱 붙어있으니까 다른
친구들이 검이나고 놀립니다:
이남자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애증결필? 애도 아니고
왜 이렇게 즐놀 따라다니논지모르켓어요 각자 직장에 잎
올때 빼농고 집에 도착하면 그때부터 내가 부엌가면 부엌
에서 조잘조잘 소파로 가면 쇼파에서 조잘조잘하~~진짜
원 할말이 그리많은지 너무 피곤해요
심치어 씻으러 들어가면 같이 셋자고 조르고
전솔직히
같이 셋는것 지금도 부끄럽거던요
싫다하면 빠저서 입대빨나와있고 좀 잘해주면 계속 조잘조
잘
이런남편 또 있나요? 1학년 아들보다 더 조잘조잘 거립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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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