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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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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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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PD에I 편지 “가
쪽 마음 아파해” [그해 오늘]
입력 2025.03.16. 오전 12.01
기사원문
홍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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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후 PD에 “나 하나로 돈 버니 중젯네”
“우리 가족 마음 아파할 거 생각 안 하나”
전문가 “글씨체서 이기적인 특성 드러나”
피해자 보복 협박.. 2023년 재판 시작 여전히 1심
사건 모티브, 영화 제작 중 ‘악마가 월 수밖에'(가제)’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나 하나로 돈 버니 종계다. 우리 가
즉 마음 아파활지 생각이관 걸 안 하나 “
2024년 3월 16일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해당
사건을 다른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PD에I
게 보랜 자필 편지의 내용이 공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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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관련 방송울 제작한 프로그램 제작진에계
보랜 자필 편지다 (사진-유튜브 ‘그것이 알고싶다’ 캠처)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2022년 5월22일 부산진구 서면에
서 일어낫다. 당시 가해자 이씨는 오전 5시좀 귀가하던 피
해자지 성뚜행할 목적으로 10여분간 쫓아간 뒤 오피스텔
공동 현관에서 폭행햇다. 이때 피해자능 머리지 집중적으로
맞아 의식올 잃고 기절햇다. 1심에서 이씨는 살인미수 형의
로 기소돼지만 항소심에서 검찰이 사건 당시 피해자가 입
엇던 청바지에서 이씨의 DNA틀 검출하는 등 추가 증거름
찾아내 강간 살인 미수 형의로 공소장올 변경햇다. 이씨는
2023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20년형이 확정되다.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2023년 4월 8일 부산 돌려차기
사건올 다른 바 있다: 이날 유튜부 영상에서 김 PD는 “가해
자에게 ‘방송울 r다’눈 내용의 편지름 받있다”며 “반론권
때문에 면회도 하러 갖엇고 방송 전 보랜 편지에도 한 차례
답장이 와는데 방송 이후에 또다시 편지루 보벗다” 고 말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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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에서 이씨는 “김재환 PD님. 8일 방송과 그 전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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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빛습니다. 진짜 너무하네요 아이고~ 나 하나로 돈
버니 좋젯네요. 수고하시고 평생 잘 먹고 잘사세요. 마음으
로 해주니까 내가 우스위 보엿나 붙니다”라고 적없다. 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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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논 ‘마음으로 해주니까’라는 발언에 대해
교도소에 접견
갖을 때 자기는 진심으로 말햇다는 이런 의미 같다”고 추p
햇다.
이어 이씨는 “직업상 이해는 하면서도 BJ 엄태움 그런 말
로돈 버는 애들 말을 곧이곧대로 들으면 안 되조. 2주도 같
이안 있있다”고 주장해다.
앞서 유튜버 염태웅 씨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이씨와 2주
동안 같은 구치소에 있없다여, 이씨가 재판에서 ‘심신미약’
으로 양형 자료지 제출하기 위해 매일 정신과 약을 먹없다
고 주장햇다.
이씨는 이어진 편지에서 “PD님도 가족이 있을 거 아니나.
우리 가족은 그거 보고 뭐라 생각하고 마음 아파할지 생각
이라는 겉 안 하나”라고 항변햇다.
본인의 범행에 대한 반성보다는 자기 가족에 대한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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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긴 글이없다: 김PD는 편지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올 받앗
다려 “얼핏 보면 글씨름 잘 손 것처럼,
명필처럼 보이지만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햇다. 이씨의 글은 띄어쓰기틀 지나
치게 넓제 표현하고 붙어릿는 글씨는 모음과 자음 받침의
크기름 자유분방하게 표현하는 특징올 보인다.
전문가는 “이런 글씨체 자체에서 이씨의 이기적인 특성이
드러난다”며 “누군가 이 글을 이해하라고 쓰는 것이 아니라
본인에계만 예쁘계 쓰고, 가독성은 떨어지게 쏟다”고 분석
햇다고 김PD는 전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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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사건 상황이 찍히 폐}회로(CC)TV 장면이다: (사진-연학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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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구치소 수감 중 출소 후 피해자지 찾아가 보복하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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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현박한 현의로 재판에 넘겨지기도 햇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씨는 구치소 수감 중 피해자 집
위치름 말하다 “찾아가 똑같이 하이키올 차서 죽일 것”이라
고말하는 등 반복적으로 수감자에게 피해자지 보복하켓다
고말하고 모욕한 협의름 받흔다. 2023년에 시작한 보복
협박 관련 소승은 아직도 1심을 진행하고 있다.
이씨는 전 여자친구에게 보복 현박 편지루 보랜 현의로도
또다시 재판에 넘겨적다. 이씨는 구치소에서 전 여자친구
A씨에게 3차례에 걸처 현박 편지루 보년 현의름 받흔다. 그
눈 A씨가 구치소에 짓는 자신올 만나러 면회지 오지 않자
양심울 품은 것으로 알려적다. 이씨는 첫 공판에서 전여자
친구에 대한 현의는 모두 인정햇다.
이씨는 이밖에 별도로 기소된 주거침입 사건에서 벌금 50
만 원을 선고받기도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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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사진 = 연합뉴스)
법원은 지난해 피해자가 가해자 이씨틀 상대로 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억원올 지급하라” 원고 승소 판결올 햇
다.
재판부는 소승 과정에서 피고 이씨가 재판 기일에 한 번도
출석하지 않고 의견서도 제출하지 않아 원고의 주장올 인정
하는 이튿바 ‘자백 간주’ 로 판단해 원고가 청구한 금액 전부
틀 인용있다. 피해자 혹은 다시 가해자와 법정 공방올 벌여
야 하는 부담이 있없지만, 당시 사건으로 생명에 중대한 위
힘이 발생햇기 때문에 이에 상응하는 손해배상금액올 청구
한 것으로 알려적다.
피해자는 부실 수사 책임올 물어 국가루 상대로 손해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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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소승올 제기하기도 햇다.
한편 이 사건을 모티브로 영화가 제작 중이다. 영화 ‘악마가
월 수밖에 (가제)논 살해 현박에 시달리던 문지 마 폭행 피
해자 ‘민아’가 보복 범죄름 응징하기 위해 악마로 살 수밖에
없윗던 광기와 집념의 시간을 그린 추격 액선이다 배우 전
호성, 연제형이 주연으로 활약하다.
영화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 , ‘분당 서현역 사건’ 등 문지
마 폭행, 갈부림, 보복 범죄와 같은 강력범죄로 국민적 공분
올 일으랫던 심각한 범죄 사건들에서 모티브트 얻없다. ‘부
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가 문지 마 폭행 및 보복 범죄
사건에 경종올 울리기 위해 시나리오 자문에 참여햇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963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