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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돼지 도살 썰
00(39.7)
2023.07.19 18.52
조회 206 | 덧글9y
널널한 독립중대의 평화로운 여름이 가고 단풍나무 물
들 무렵
잠 가져가는 할아버지가 축사흘 정리하게 되엇는데
이양반이 금직한 돼지름 한마리 골고와서 부대에 기증
함
월남전까지 갖다온 할아버지 입장에서는
군인들인데 갚다만 주면 속씩 잡아서 먹것지 라고 생
각햇켓지만
문제는 이 일이 벌어진게 디지털화강암 도입 이후라는
거임
간부중에 도살올 할 줄 아는 인원이 있없올리 만무함
군생활 20년차 행보관이 자기 초임때도 그만건 못밖
다햇으니
밖에다 맡겨서 잡자는 쪽으로 회의가 흘러가다가
개도라이 중대장이 애들한테나 한번 물어보자고 함
행보관이 거기다대고 그럼 그럴까요? 이지락
둘이 쌍으로 개도라이라서 부대꼬라지가 참 불만하긴
햇음
2박3일 걸고 백정 수배햇는데 잡을 줄 아는 병사가 진
짜 있더라
조용하게 군생활 잘하는 강촌출신 병장인데 돼지 잡아
밟다고
중대장은 그래 니가 함 잡아바라 함 시발
병장이 도우미 필요하다고 해서 외박 하나씩 걸고 4명
모집하고
금요일 오후일과 끝나자마자 통돼지바베규소주맥주파
티 개최함
중대장 신나가지고 돼지잡는거 구경할새끼들 다오라
고 해서
중대원 몇섭명있는거 거의 다오고 취사장 뒤편에 돼지
농고
도살병장이 온화한 말투로 시작해도 되켓습니까? 하
논데
중대장이 90 하는순간 오함마로 돼지머리 뼈격 뼈격
뼈격
세대 찍으니까 쓰러저서 부들부들 떠는거
바로 칼로 모가지 푹푹 찌르니까 피가 분수처럼 나오
논데
구경하던 여군중사 그자리에서 오바이트 때리고
애새끼들도 얼굴 허영게 질려서 슬슬 자리 뜨고 분위
기 씹장남
중대장 행보관 병신뉴오도 병u표정으로 어절줄 몰라
하는데 하
피뻔다음에 도우미들이 끓는물 끼엇고 병장은 칼로 털
벗겨냄
도우미새끼들 외박걸런걸 이제와서 빼지도못하고 개
동씌은표정
그다음에 돼지 거꾸로 매달아서 배 가르고 내장 꺼내
눈데
이게 무슨 냄새가 시발 살면서 그만주갈은냄새는 처음
이없음
이때좀 수십명 구경균들이 10명도 안남기고 싹다반스
런치고
도우미 한명은 질질짜고 한명은 배수로 달려가서 토하
고 지락남
도살하던새끼도 이건 좀 아난거같앗는지 이거 계속합
니까? 하고
근데 이미 지락 다한걸 시발 관물수도없고
어째저째 마무리해서 봉 꽂아가지고 굽기 시작햇논데
애새끼들이고 간부들이고 니미 입맛 다버려가지고
죄다 대충 고기 젓가락으로 후적거리면서 술이나 마시
고
여군중사는 어디갖는지 보이지도 않고
중대장 북한에 나라뱃긴 목소리로 건배사하는건 좀 웃
기긴 햇음
그와중에 도살장면 안본새끼들만 존나 맛있계먹더라
어디가서 얘기하면 구라치지말라해서 억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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