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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암 걸리시논게
진짜 무서운 이유
5.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첫 연금올 받기도 전에 취장암 4기 판정올 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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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6. 심각하게 퍼저있던 상황이라서 강한 항암으로 시작함.
7. 너무 버티기 힘들어서 목소리가 신 목소리고 바뀌고 밥도 잘 못드
심
8. 4회차부터 용량울 줄여서 항암울 시작함
9. 4월 말 부터 2주에 한번 하던 항암울 힘들어서 3주에 한번으로 바꿈
9 여동생 결혼식도 있기도 하고 너무 힘들어서 6월에 항암 한번올 건너
팀
너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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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버지틀 보내드리고 암 투병 정리 글 올림.
아버지 투병 과정 요약
1.
31년간의 경찰 생활올 마치고 2024년 1월부터 은퇴자가 되심
2 2024년 1월 중순에 소화가 안 되고 배가 빵빵해지논 증상이 발생
팀
3.
시의 근 병원에 가서 CT틀 찍어보니 내과 선생님이 진지한 말로
대학병원 가보라고 함.
4 은퇴하고 아는 분들이량 동남아 여행이 1월에 예약되엇없으나 근
병이라는길 눈치천 아버지는 대학병원올 가~야 해서 출국 이틀전에
취소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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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어머니가 강경한 아버지틀 결국 설득해서 시의 제일 근 병원의
일반병동으로 입원시김 (일주일만 입원시길 계획이없음)
17. 마약성 진통제틀 투여하자 섬망증세가 좀 더 강해진 것 끝고 계
속 힘들어하자 일반병동 입원 다음날에 바로 호스피스로 옮겨짐
(항암치료 하던 대학병원에서 연장포기 서명올 해야 호스피스 입원
이 가능한데 급해서 호스피스로 입원함)
18. 부축 없이는 혼자 걷기도 힘든 몸이 되어버럿고 호스피스 입원
다음날부터 이틀동안 잠만 주무시더니 겨우 깨어남
19. 잠에서 깨어낫지만 손가락과 눈과 눈썹만 조금씩 움직이고 말도
못할 체력이 되어서 겨우 숨만 쉬심 (이 때부터 항달 증세가 크게
몸)
20. 겨우 숨만 쉬시는 상태가 된지 이틀만에 소천하심 (12월 3일 2.5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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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보조치료름 고주파치료나 고비타민C 정도름 하시긴 햇는데 2~3회
만 하신거라 사실상 보조치료는 안합.
11 고기논 암이 좋아한다고 고기틀 안 드시려고 햇음
12. 8월 초에 항암울 받으시고 다음 회차 때 너무 힘들어서 두달 쉬기로
의사와 상담함
13. 10월 달에 병원올 갖으나 체력이 더 안 좋아저서 항암은 포기함
(12월에 재방문해서 연장치료 포기서명하기로 결정함)
14. 11월부터 급격하게 몸이 안 좋아지더니 암이 척주름 건드껴는지
허녁지틀 엄청 아파하기 시작함
15. 자지도 먹지도 눕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중환자처럼 말
라가더니 섬망증세가 나타남 (2주 만에 발생한 일임)
은퇴하자마자 바로 취장암 증상 발생한거라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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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음 아픔.
원래 아버지는 1년 놀다가 제2의 직업올 시작할 계획이없음
하다못해 1년만 놀다가 .. 아니면 출국 이틀전 취소하신 동남아 여행
이라도 갖다있으면 중앞올렉데 시기가 참.
아버지는 경찰 생활 31년 + 공장 5년 생활하면서 주야교대지 36년
간 하심.
아버지는 잠도 예민해서 주야 교대 때문에 수면 생활올 제대로 못하
섞는데
아버지논 예민한 성격으로 스트레스 잘발는 타입이다보니 수면과 더
불어서 몸을 약화시권게 아난가 싶다
술 담배도 안 하시는 아버지엿음 . 심치어 스포츠도 잘 하시던 분이
섞음 (주변 사람들이 운동신경올 칭찬활 정도엿음)
61세에 돌아가신건데 나 태어나기 전에 할아버지가 50대에 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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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거 보면
할아버지나 아버지나 너무 일찍 돌아가서서 마음이 아프긴 함.
나는 최소한 대한민국 남성 평균 수명올 누려보고 싶다
아버지 돌아가신 날이 계임령 내려진 날이라서 장례식 때 좀 식컵하긴
햇다
취장암 걸리지말아라
같은 취장암 환자라도 오는 통증이 좀 다르긴 한데 내가 본 아버지
취장암 통증은 고문이 따로 없더라.
중간에 순서가 바꼈는데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