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말들은 짤처럼 특이하게 뛸수있다.
이를 ‘조로모리식 걸음’ 이라고 하는데
몽고말의 조로모리식 걸음은
측대보(側對步)라고도 하며, 영어로 ambler 라고도 부른다.
이 주법으로 달리는 몽고마들은
다른말들에 비해 크게 느리지도 않으면서
체력이 덜 소모되는 장점과 흔들림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걷듯이 뛰는말은 크게 흔들리지않기때문에
몽고기병들이 말 위에서 다양한 무술을 마음껏 펼칠수있었고
특히 활을 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한국의 제주말도 몽고말의 후예라는 추측답게
‘조로모리’가 가능하며 한국어로 ‘제말걸음’이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