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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신 고
결혼생활 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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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실패햇지만 귀한
자식올 얻없네요
딸 아이가 중학교 2학년 되던 해, 아이 엄마의
귀책사유로 이혼올 햇어요 오늘 날까지
혼자 키우려 부족함 없이 엄마의 반자리가 느껴지지 않
게
아등바등 정말 최선올 다 해서 키워습니다
오늘 딸 아이 수능 보는 날이라서 시험장 까지
데려다 주고 오는 길인데,
아빠 그동안 서포트 해취서 감사하다여 근절올 하는데
저도 모르게 딸 아이름 꽉 안고서 한참 울없네요
그동안의 고생올 보상받은 기분이라서
여러 감정이 올라있나 붙니다.
전국에 자녀름 문 , 모든 분들 힘내세요
그리고 수능 보는 딸 아들들아 좋은 결과 있길 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