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매일경제
“부모님 말씀 잘 따르는 효자.
한
국에 와서
행복해요”
입력 2025.03.14 오전 12.19
수정 2025.03.14 오전 12.24
기사런문
임정우 기자
가가
이미지 텍스트 확인
사
손8민에 대한 존경의 의미틀 담아 토트님 못스퍼 유나품올 입
없다고 밝인 NFL 슈퍼스다 카일러 머리가 12일 서울 동대문다
자인플라자(DDP)예서 대극기틀 들고 있다. 김호영 기자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귀터백 카일러 머리(27)논 미국
프로뜻볼(NFL) 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슈퍼스타
다 한국에서도 이제는 그의 이름올 반드시 기억할 다
가 앉다. 일핏에 성조기와 함께 태극기록 붙이고 한국
계임올 자랑스럽게 밝히는 그가 2028 로스언질레스
(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플래그 뜻볼에 태
극마크틀 달고 출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머리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 한국올 빼농고 설명활
수 없는 존재가 나라고 생각하다. 태극기록 보면 없년
힘도 절로 생기논데 , 기회가 된다면 한국 국가대표로
활약해보고 싶다”고 목소리틀 높엿다.
13일
이미지 텍스트 확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와 남산 골 한옥마을 등에
방문한 머리논 기쁨 마음을 감추지 못햇다. 그는 “한
국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어 옷올 교르는 데만 매
일 ]시간 넘계 걸렇다. 12일에는 손흥민에 대한 존경
과 응원의 의미틀 담아 토트님 x스퍼 유나품올 입엇
다. 수천 장의 사진올 찍은 것 같은데 한국만의 감성이
느껴저 만족스럽다”고 미소홀 지없다.
귀터 코리안이라는 사실올 숨기지 암고 당당히 드러내
논 데에는 어머니가 중요한 역할울 햇다. 이번 방한에
함께한 어머니 미시 씨는 결혼 전까지 ‘미선’이라는
한국 이름올 사용햇다 . 미국 통신 업체 버라이존 전락
담당 부사장으로 활악햇던 어머니논 아들이 한국인이
라는 정체성올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맘은 노력올 햇다.
머리논 “어린 시절어는 코가 낮고 눈이 가늘어 차별과
따돌림의 대상이없다. 하지만 그때도 내 뿌리와 정체
성흘 자랑스럽계 밝혀다”며 “한국인의 피가 흐르기
때문에 내가 더욱 특별해려다고 생각하다. 한국인이라
논 사실에 엄정난 자긍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햇다
손흥민에 대한 존경의 의미틀 담야 토트님 쫓스퍼 유나품올 입
없다고 밝인 NFL 슈퍼스틱 카일러 미리가 12일 서울 동대문다
자인플라자(DDP)예서 포츠틀 취하고 있다. 김호영 기자
부모님과 함께 한국을 찾계 돼 행복하다고 밝한 머리
논 자신을 효자라고 소개해다. 그는 “어른들올 공경하
고 부모님의 말을 잘 따라야 한다고 어럿올 때부터 배
앉다. 좀은 아들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다 부모
남과 함께 여행올 온 만큼 자신 앞게 효자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있다
머리논 태극마크름 달고 2028 LA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있다. 그는 “손흥민과 정찬성, 이정
후등 한국올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올 보면서 정말
멋지고 대단하다는 느낌올 많이 받앉다. 한국을 대표
하는 것만큼 특별한 일은 없다고 생각하다. 한국의 위
상울 높이는 스포츠 선수들이 정말 맘은데 앞으로도
존경의 의미틀 담아 응원하려고 한다” 고 강조햇다 .
2022년 아리조나와 5년간 총액 2억3050만달러에
약을 체결햇다 머리논 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
우승에 대한 욕심도 드러낫다. 그는 “인생 가장 근 목
표가
슈퍼볼 우승이다. 여기에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되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다 . 팀예서 가장
중요한 귀터백 역할울 하고 앞는 만큼 준비름 잘해 앞
으로는 더 좁은 경기력올 선보이켓다”고 말햇다.
머리논 190cm가 넘논 선수들이 즐비한 NFL예서 손에
꿈을 정도로 찾기 어려운 단신 취터백이다 . 키가 178
Cm밖에 되지 암는 불리한 조건올 극복한 비결로는
나는 노력과 끊임없이 발전올 추구하는 마음가짐올 꿈
앉다.
그는 “남들에게 없는 나만의 무기가 있다고 생각햇다
바로
강력한 어깨와 민섭성, 순간적 판단”이라며 “신
체적 한계름 극복하기 위히 상상 이상으로 노력올 맘
햇다. 수많은 반복 훈련올 통해 이제는 본능적으로
경기름 할 수 핑게 맺다”고 설명있다. 이어 “사회관계
망서비스 (SNS) 프로필에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 전진
한다는 의미가 담긴 초록불이라는 한국어름 적어낫다_
최고의
되고
싶은 만큼 지금도 발전올 거듭하
있다”고 덧붙얹다.
‘위기논 기회다’라는 한국 명언을 가장 좋아하다고
한 머리논 인생의 암혹기엿다 2015년부터 2017년까
있엿던 시련올 극복하 뒤 완전히 다른 선수가 맺다
고 소개행다. 한국예는 많이 알려지지 암앞지만 머리
논근 기대륙 반고 들어간 텍사스시8M대에서 부진한
모습올 보이미 경기에 나서지 못있다 . 출전 기회틀 얻
기 위해
콜라효마대로 전학올 갖지만 처음 ]년은 규
정으로 인해 벤치에서 대기행고 그다음 해에도 주전
경쟁에서 밀로다 .
하지만 포기하지 앉앉다. 선수 생활 최고의 위기가 대
변역의 기회가 월 것이라고 생각한 그는 3년간 기본기
틀 다시 다듬고 마일 10시간 넘제 훈련에 마진하여 완
벽하게 부활있다. 머리는 “세계 최고의 귀터워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이자 로당하는 단계라고 생각하고 일희
일비하지 앉앉다. 갑작 스럽계 찾아온 슬럽프로 힘들없
지만 열심히
력하다 보면 기회가 올 것이라는 확신
올 갖고 있없다. 앞으로도 수많은 어려움이 찾아오켓
지만 도망가지 암고 담담하게 이겨내(다”고 강조햇
오는 20일까지 한국에 머무는 머리논 TV 예능 ‘런’
맨’ 출연 등 다양한 일정올 소화할 계획이다. 그는 “한
국에서
정말 뜻깊은 시간올 보내고 있다. 1나일어논 세
브란스병원에 방문해 희소 질환 아이들올 만날 예정이
다. 다음주 가장 기대되논 일정은 제주도 방문인데 가
즉들과 함께 멋진 추억올 만들 것”이라고 말햇다.
AIA
사
손흥민에 대한 존경의 의미틀 담아 토트님 못스퍼 유나품올 입
없다고 밝인 NFL 슈퍼스타 카일러 머리가 12일 서울 동대문다
자인플라자(DDP)예서 대극기틀 들고 있다. 김호영 기자
선수가 .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09/0005458582
.
외할머니가 한국인이신 NFL 혼혈 선수이신데 제가 이 종목을 잘 모르는터라 낯선 선수입니다만 리그에서는 슈퍼스타라더군요.
왜 올림픽 이야기가 서두에 있냐면 풋볼과 비슷한 플래그풋볼이 LA올림픽 정식종목에 있기때문입니다.
특별귀화가 가능하다면 이 종목으로 태극마크 달고 우리나라 대표팀으로도 나올수 있다는것이죠.
이번에 한국여행을 알차게 보내면서도 아픈아이들을 위한 방문도 예정되있고 런닝맨에도 나온다고 하네요.
부모님이 한국인 정체성을 카일러에게 제대로 심어주고 교육을 잘시키신터라 예의범절도 깎듯한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선수는 손흥민 정찬성 이정후라고 하구요.
우리 플래그풋볼 국가대표팀이 올림픽에 진출해서 카일러 머리선수가 뛰는 모습도 보고싶네요ㅎ
파이팅입니다!
아 그리고 다른종목이지만 내년 wbc 야구 대표팀에 메이저리그 혼혈선수 더 추가해보려고 류지현 감독님이 미국 방문중이시더군요.
한국선수 관찰도 하구요.
에드먼 말고도 더 누가 들어올수 있을지.
농구대표팀도 문태종 아들 재린 스티븐슨과 kbl에서 뛰고있는 코번을 귀화 추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