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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갔다가 무시 당해서 기분 망치고 온 디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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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일반] 군퉁이 놀러갖다가 기분 망치고 온 썰
00(222.108)
조회 163 | 2025.03.7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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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에 친구랑 연차내고 놀러가서
게스트 하우스에서 하룻밤 묵엇거든
그 게스트 하우스에서 사람들이량 술 한잔하여
친목 다지는 자리가 있,음
어떤 혼자 온 동갑내기 남자애량 담소 나누게 뒷는데
남자들끼리 노가리 까다 보면 흔히 질문하듯
군대 갖다올나고 물어봄
알고보니, 개는 석사학위 취득 후 전문연구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라고 하더라고
그러다가 대화가 이렇게 이어지게 팀
나: 에이~ 현역 판정 받은 남자라면 군대는 가야지~
개: 아~ 그래요? 혹시 군대에서 월급 얼마 받앗어요?
나: 병장 때 한 40만원 정도요
그러더니 개가 은행 어플에서 자기 월급 액수 과시하듯
보여주더니, 지갑에서 명함까지 꺼내 건내주더라고
참고로 내 친구는 학군장고(ROTC) 출신인데
개한터 멋있다며 공부 열심히햇켓다며 칭찬하기 바빠음
개는 내 친구가 장교 전역자인 거 알게되니까
지들끼리 서로 칭찬질하더니 말 농고 친목하더라
그러고 어쩌다가 여자들끼리 합석해서 술 마시게 뒷거든
그런데 여자들이 개량 내 친구한테만 관심 보이는 게
너무 티가낫음
여자들이 우리 각자 직업 물어보더니; 내 직업올 하장게
여겨는지 나름 꺼리논 게 눈에 보/어
개 직업은 아까 말햇듯 전문연구요원
내 친구는 중견기업 다니고
나는 사회복지사있다가 관두고 현재 구땅 지계차 사원
진짜 내 자신이 안타까우면서 그 자리에 있던 여자들이
원망스러워젊음
술병으로 머리통 내리치고 바베규 고청이로 질러버리고
싶은 생각도 햇없다.
그리고 연락처도 나한테는 안 물어보더라o어
그래서 니년들은 뭐 얼마나 대단한 직장 다니논데..
그렇게 나는 다시는 여자들이량 역일 수도 있는 곳은
안 가기로 다짐햇고 내 처지름 비관하다가 우울해저서
귀가하는 내내 친구랑 필요한 말 외에 아무 말도 안 섞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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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현역 판정 받은 남자라면 군대는 가야지~””

“”술병으로 머리통 내리치고 바베큐 꼬챙이로 찔러버리고

싶은 생각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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