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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과를 꿈꾸던 선장님 영상 댓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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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잔은 떠외라의 형원하여
진은 너와 나의 영원햇던 사랑을 위하여
한 은 이미 조리해진 나름 위하여
그리고 마지막 한 잔은 미리 알고 정하신 하나님올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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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nal2071
3일 전(수정팀)
고교 동창 친구중에 이런 친구 있없음
학교 다널때 별명은 문학소년.
당시에 말투도 시인처럼
고상하고 문학적고 시적인 말투없고
그 말투 처럼 행동은 차분하고
경박함이 없없음
한참 놀 철없는 고교생 아이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
옛날 시대 사람 어른 같앉음
어느날 그친구가 자기집 가자고 해서 따라켓는데
달동내 판자촌에 살고 있없음.
그 고상하고 기품짓는 말투와 행동 성품과는
너무다 다른 환경에 티는 내지 않있지만
사실 좀 많이 놀컷음
우리가 집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앞서
중학생이던 여동생이 집에 윗음.
조용하고 수준어 햇지만 나에제
공손하게 인사름 햇고
도시가스도 들어오지 안는 곳에서
부르스터로 여동생과 함께
나에제 열심히 김치볶음밥울 만들어 주엇고
그맛은 내가 지금까지도 잊지 않을 정도로
정말 맛있없음
셋이서 좁은 방에서 이런저런 이야기틀 하는데
따듯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너무나 중앞음.
밤이되어 집으로 돌아갈때
친구와 여동생이 동내 밑까지 배응해주는데
그날따라 유난히도 밝은 보름달 아래서 친구가
“처음으로 친구름 집에 대려와 r어.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없어.
내 마음은 저 달빛,
오늘은 더욱
밝고 따듯하고 가득하구나”
라고 달을 바라보미 말하는거임.
아무말 없이 오빠름 따라 나란히 달울 바라보는
여동생.
난 그순간 그들의 모습에 마음을 빼앗격 버려
그친구외는 26년지기 절천이 되엇고
여동생과는 16년째 결혼 생활올 하고 있음
40대가 넘어서는 녀석이 하는 시적인 말들에
울척해 눈물이 자주 남.
어린시절 추억
지나온 시절의 아쉬움
꿈과 힘든 현실의 위로;
이런것들올 너무나 멋진 시로 표현해주서
친구가 자주하는 표현중 하나는
“이한잔은 초라한 우리릎 위해
우리 대신 기대어 서로클 지행해주는
잔의 노고릇 위해”
라고 말하면
우리논 잔율 들고 잔율한 상태로 몇초동안
가만히 있은후 마시곤 함.
LS 1.7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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