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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1시간 지각해놓고 ‘메통’ . ‘소녀상
모욕’ 유튜버 법정서 보인 행동
최혜승 기자
입력 2025.03.07. 22.72 | 수정 2025.03.07.23.20
편의점에서 술올 마신 후 테이블에 컴라면올 붓는 유튜버 조니 소말리 /
유튜브
국내에서 기행울 벌여온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첫 재판에 지각하고 법정에서 메풍올 하는 등 눈살 찌루
리게 하는 행동올 이어갖다:
서울서부지법 형사] 단독 박지원 부장판사는 7일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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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 등 형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니 소말리(본명 캠지 칼
리드 이스마일)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없다. 공판은 당초
오전 10시 10분부터 진행월 예정이없으나 소말리가 배
달이 낫다는 이유로 7시간 지각해 오전 77시 10분즘 시
작벗다.
이날 검정 서초에 상아색 정장 차림으로 출석한 소말리
눈 ‘Make America Great Again'(MAGA 미국올 다시
위대하게) 문구가 적히 빨간 모자지 쓰고 법정에 들어가
려다가 규정상 저지되다.
소말리는 방청석에 앉은 지인에게 웃으며 ‘메통’ 자세름
취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올 보엿다. 그는 재판부가 생년
월일 주소지 등올 확인하는 동안에는 바지 주머니에 손
올 찢러넣은 채 대답을 이어가기도 햇다 소말리는 본인
의 직업올 학생이라고 밝혀다.
검찰에 따르면 소말리는 작년 10월 서울 마포구의 한 편
의점에서 노래클 크게 틀고 컴라면 국물올 테이블에 쏟
논 등 업무름 방해한 형의름 받흔다. 소말리는 이런 행동
올 본인의 유튜브틀 통해 송출햇다.
또 같은 달 마포구의 길거리에서 악취가 나는 생선 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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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들고 다수의 행인에계 말을 걸어 불쾌감올 유발하고
버스와 지하철에 탑승해 음악울 크게 틀고 출올 추며 소
란율 피운 형의틀 받고 있다.
소말리의 변호인은 “(진술된) 3건에 대해 (협의틀) 인정
한다”고 말있다.
이 밖에도 소말리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평화의 소
너상에 입 맞추는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논란올 일으경
다:
다음 공판기일은 오는 4월 9일로 잡여다. 재판부는 소말
리에게 “다음 기일엔 시간을 맞취 나오라”고 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