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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버린 공초 빗물받이 막아 ‘도로 침수’
‘도로침수’ 유발하는 공초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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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막는 역할
‘현장엔 담배공초 빼곡
‘도로침수’ 유발하논 공초-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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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
담배공초혹 다 거기에다 버려 버리니까 저녁에 보면 많이 쌓인다고,
사실 매일 청소한다는 것도 아무래도 좀 힘든 부분이고
‘도로 침수’ 유발하는 공초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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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 시작되논데 또 침수되라” . 빗물받이 빨더
니 [현장+]
입력 2024,06,29 오른 801
수정 2024.06 29 오루 8.45
기사로문
성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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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상습 침수 지역 강남 신랑동 직접 가보니
사실상 쓰레기동으로 쓰이는 ‘빗물받이’
고무단으로 막고 적재물 쌓아놓기도
장마에 도로 침수 우발할 수 있어 ‘주의’
경맛검
서물 관악구 신림동의 한 빗물받이 / 사진-성진우 기자
‘특히 담배공초가 문제조 근 비가 오면 물친 담뱃재가 무슨 밀가루 반죽처럼 된다니까요
28일 오전 9시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만난 주단센터 청소 용역 박도(56) 씨는 청소름 위해 넷
물받이 판을 들어내면 이같이 말햇다 그 안에는 크고 작은 나뭇잎 담배공조 등 쓰레기가 한 가
특이없다 박씨논 벌처럼 한 데 섞인 쓰레기틀 연신 건저벗다 한 달에 최소 한 변정도 이 거리의
빗물받이 안을 청소한다는 그는 “그나마 여기논 좀 나은 편”이라녀 “덕자골목 안쪽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한 빗물받이에서 담배공초가 수백개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말있다
다음 주 본격적인 장마을 앞두고 서울 내 상습 침수 지역의 일부 빗물받이가 관리 사각지대에
여 있는 것으로 확인되다 사실상 거리의 쓰레기통으로 쓰이논 것은 물론 아예 적재물로 빗물밤
이틀 막아놓기도 해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서울 강남-신림동 ‘빗물받이’ 직접 확인해보니 “모두의 쓰레기동?”
빗물받이는 거리로 유입되는 빗물올 모아 하수관로로 유임시키논 배수 시설이다 도로 지하에
있는 배수구와 연결대 거리가 물에 차지 않도록 빠르게 배수하는 역할울 한다 현재 서울 시내
주요 거리에는 55만7000여개의 빗물받이가 설치되있다
만약 빗물받이가 막혀 하수가 역류할 경우 물이 충분히 빠지
못해 침수 피해틀 키울
있다
난 2022년
강남
쏟아저 2호선 강남역과 역삼역 일대
역이 물에 잠계을 때도 주된 원인
하나로 빗물받이가 지목되기도 햇다
이후 서울시는 상습 침수지역 6개소에 빗물 저류 배수시설 건설과 함께 기존 하수관리 정비률
약속해다: 지난해부런 강남구 동작구 등 1개 자치구에 빗물받이 전담 관리자 120명
배치해
운영 중이다 이 중 강남 서초
관악구 빗물받이 300곳엔 노란색 테이프로 경고성 금지 표시도
넣없다: 강남구청도 치수과 내에 빗물받이 관리 등 업무름 밑는 장마 대책 관련 특별반을 신설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