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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절 정신과에 데려갔어요 ( 글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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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논 주부이고 결혼 10년차
9세딸, 5세아들 아이 둘 입니다:
남편이 주야 교대근무릎 하고있어서
평소 가사와 육아틀 95% 정도 전담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교육 육아 가치관이 맞지 안분 편이라
자주 대립하고 있습니다.
제가 주양육자이지만 남편이 경제권자라서
학원 하나 보내는것도 의견대립과 많은 어려움이 잎
습니다.
남편이 공부하는 학원 보내는것에 거부감이 있어서
피아노 학원 한군데만 보내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 수업올 하고 집에 오면
월수금 -독해 , 화목 -영어 수학 문제집 7장 분량
푸슨것올 제가 가르치고 있습니다.
문제집올 풀고나서 학교 숙제가 있으면 그 때 같이
화주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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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같이 문제집 풀고나서
딸아이에게 학교에서 받은 숙제 없냐고 물엇러니
없다고 하더라구요
숙제가 자주 나오는 방과후 과목올 하고 온터라
정말 숙제 안나성나고 5번 정도 물어거고
진짜 없다고 해서 마무리하고 놀다가 잠자리에 들없
습니다
딸이 아직 좀 미혼한면이 많습니다.
아직 초등 저학년이라고 해도
7살부터 연습시권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 양치질 옷
입기 가방챙기는일올 하느데 세월아네월아 하느편
이라 수시로 시간 말해주고 재속해야 겨우 준비 합니
다. 독립적으로 스스로 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나
잘 되지 않습니다.
작년 입학하여 한 해 학교에서
자기 물건 잘 못챙겨서 잠바 , 물통 공책 농고온 적도
망구요
숙제 안해가서 지적 받눈일도 많앉습니다.
매번은 아니지만 필통에 연필 5자루릎 챙겨주고
어쩌다 필통올 보면 한자루 남아있고.
뭐 그렇습니
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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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학년때까지는 적응하는 기간이려니 해서
답답하지만 여러번 주의 주엇고요
화도내보고 어르고 달래보기도 하고
연습도 시켜보고 그러면서 보벗습니다.
올해 2학년 올라자눈데 아주 조금 나아지긴햇지만
여전히 비슷합니다
5살(44개월) 동생도 챙겨서 어린이집 보내려면
일찍일어나도 아침시간이 빠듯합니다.
동생과 나이터울이 좀 나는 편이라 딸아이가 조금만
혼자 움직여주면 종으런만 여전히 입을대야 움직이
기에 제가 매일매일 혼자 아이물올 챙겨 보내려면 저
절로 예민해지긴 합니다-
학교와 집까지 5분정도 걸려
보통 8:40좀 출발하여 등교하눈편인데
40분좀 가방챙긴것올 보러 아이방에 들어자논데
책상 밑 구석에서 오늘 내야 할 숙제름 발견
하없습니다.
화가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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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문단올 공책에 씨오는 숙제라
아이가 천천히 씨도 10분 정도면 마무리 할 수 짓는
정도라 숙제 하고 챙겨서 학교에 가라고 햇습니다.
증계 얘기하진 못햇어요
숙제있으면서 왜 없다고 햇어
니 숙제는 똑바로 잘 챙겨야지
지금 얼른 해서 가방에 챙격 가W!
하고 호통등습니다.
아침에 이런 저런 실랑이름 다 겪은 후
등교 출발만 남은 시점에 숙제틀 발견햇기에
아이한테 화지 넷습니다
화내고 나면 속시원한 엄마가 어덧습니까
학교가기 전에는 웬만하면 화 안내고 쫓계 보내려분
편인데 답답한마음에 버력 호통부터 친 건 저도
잘못햇지요
그러고 딸 숙제하는 동안 조용히 거실에서 기다리
논데
방에서 자던 남편이 거실에 F는 저에게 전화큼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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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와서는 대듬
“야 X발 지금 숙제가 중요하나 애 학교 안보내나”
하고 화지 내더라구요
저논 알아서 보닐테니 신경쓰지말라고 하고 끊없고
끊자마자 거실로 나온 남편이
“아이
다*느아 애 학교도 안보내고 뭐하는짓거리나
이거완전 정신병자네 지금 숙제가 중요하나 정신이
온전치않으면 병원올 처 가라” 하면서
온갖 욕설올 해대려 청소기로 저지 때략듯한 시능올
하면서 격하게 화지 넷습니다.
평소 애들 등교할때 숙제할때 뭐라도 거튼적도 없고
관심도 없으면서 자다 일어나 저런 소림하여 폭력
적인 행동올 하니 저로써논 황당하고 어이없엇구요
딸아이는 도망치듯 학교로 가버럿고
저도 둘째아이 등원올 해야해서 자리털고
일어낫습니다
어린이집에 다녀와 엘리베이터가 열리자마자
남편이 니 병원가야되다 니가 정상인지 의사한테
물어보라며 차에 태우더니 정신의학과지 데리고
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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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이 왜 오섞나길래
오늘 있엇던 일흘 말씀드덧고
기분은 어떤지 우울한지 , 식사 수면 등
여쭈보시고는 딱히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이진
않듣다
부부상담하는 곳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애 학교 안보날것도 아니엇고
해가야하는 숙제가 있으면 해서 가야한다는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햇고
10분 정도면 끝날 수 있을 양이라
물론 지각하는것도 안종지만
저학년들은 9시 조금 넘어 오는 친구들도
있다고 들어서 학교에 조금 늦더라도 숙제하고
가라고 한거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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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학교 안보날것도 아니엇고
해가야하는 숙제가 있으면 해서 가야한다는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햇고
10분 정도면 끝날 수 있을 양이라
물론 지각하는것도 안종지만
저학년들은 9시 조금 넘어 오는 친구들도
있다고 들어서 학교에 조금 늦더라도 숙제하고
가라고 한거워습니다.
애들 키우다보면 있는 일이라 생각하는데
남편손에 이끌러 정신과에 다녀오니
기분이 너무 나쁘고 억울하고 슬프더라구요
남편은 학교는 의무교육이고
방과루은 선택교육인데 방과후 숙제때문에
학교에 지각하게 하느건 말도안되다는 입장
저논 딸아이의 덜렁이 성향때문이라도
본인이 해야할 일흘 잘 챙겨야함율
가르처주고 싶엇던 입장입니다
남편이 누가 맞는말인지 커유니티에 올려보라고 해
서 올려붙니다..

글이 길어서 짤리네요

사진으로 대체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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