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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5
T1 – 마교
천지가 개벽하고부터 무림의 최강자라 일컫는 일파
소년 시절부터 중원에 널리 고전파(
高
戰
破)라 알려진 패이귀(
覇理鬼)를 눈여겨본 은둔고수 고마(高魔)의 삼고초려에
이에 탄복하여 다른 후지기수들과 함께 중원에 진출하여 마교를 세우고 숱한 정마대전을 승리로 이끌고 중원을 평정하니
세상 사람들은 그를 “”천마(天魔)””라 부르게 되었고 마교의 수장이 되었다.
계묘년 천마재림 후 마교의 세력이 커지는 것을 경계하여
소림과 남궁세가를 필두로 여러 세력들이 천하에 이름을 날린 고수들을 모으며 마교에게 반격을 가하니
큰 피해를 입고 후퇴하게 되니 여러 신도들을 그들의 강함을 의심케 하였으나
갑진년 영길리(英吉利)에서 열린 천하제일 무림대전에서 내공을 회복한 천마가
대륙인들의 기상
비이비이(比理非利)
파에게 천마신공을 적중시켜 그들을 격퇴하여 다시 한번 중원을 통일하니
온 천하가 천마재림 만마양복을 외치며 찬양하였다.
그러나 이후 마교제일검(魔敎第一劍) 제우수(帝宇壽)가 갑작스레 배교를 선언하고 남궁세가로 입적하니
이에 마교는 중원을 떠돌던 창궁벽제(
蒼穹壁帝) 도오란(道悟蘭)에게 입교를 제안하게 된다.
여기에 대륙 진출을 고민하던 책사 도온(度穩)을 설득하는데 이어
소림에서 수련중이던
말걸십할(末傑十割) 마타(魔打)를 입교시키는데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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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ER
천마(
天
魔
) 패이귀(覇理鬼)
마교의 수장이자 고금제일인(古今第一人)
중원을 평정하고 천마의 칭호를 얻으니 모든 고수들이 그에게 경의를 표하였다.
계묘년 천마재림 이후 그를 견제한 여러 세력들의 잇따른 공격에 외상을 입고 회복 중이었으나
서역에서 열린 천하제일 무림대전에서
의
나이투(喇理鬪)와 비인(備因)이
훌륭한 비기를 선보이며 마교를 위협하니 친히 봉인을 풀어 련술 사일로수(術 死一爐壽)를 선보이니
그들이 자랑하던 폭파술 직수(直收)와 용술 수몰도(修歿徒)가 파훼되면서 순식간에 대륙인들을 무찌르고
다시 한번 파천(破天)을 선언하니 온 천하가 의심을 거두고 다시 한번 숭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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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uh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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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공벽제(魔空壁帝
) 도오란(
道悟蘭
)
본래 신비문파 구리빈(
舊里貧) 기인 시부이맥수(
施夫理麥收)
의 애제자로
문파내 분란이 일어나자 화산파와 청성파에 몸을 의탁한 적이 있다.
본래 그가 가진 내공은 시부이맥수가 감탄하여 장차 중원에 널리 이름을 떨칠 자라 평하였으며
어떠한 외공이나 인법을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아는 만능고수로 여겨진다.
소림과 남궁세가를 거치며 중원의 이름난 명검으로 불리게 되었지만
비이비이(比理非利)의 후기지수
비인(備因)에게 패퇴한 후 내공의 부족함에 한탄하여
수련을 위해 중원을 방황하던 중 갑작스런 마교의 입교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은연 중에 천마를 동경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수많은 신도들의 환영에 아직은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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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주(峽谷主
) 오나(吳娜)
대협곡(大峽谷) 베응기가 불상의 이유로 마교를 떠나기 전 협곡의 이름을 하사한 고수.
주로 사용하는 권법인 리신(理神)의 용각(龍
脚)은 그 움직임이 신묘하여 많은 적장의 수급을 따내었고
제 13차 정마대전 후 내공을 각성하여 마교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그의 비술을 적에게 작렬시키니
제 14차 정마대전에서 창술 신차오(神遮悟), 토둔 수가노(收加努) 등 여러 비기들을 뽐내며
천하통일의 선봉장이 되었다.
이에 많은 신도들의 그의 활약을 칭송하여 널리 알리고자 그를 찬양하는 시를 바치니
이것이 바로 오창섭(悟創燮)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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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천마공자(天魔公子
) 구마유시(九魔由矢)
천마신교의 대제자. 주로 궁술과 멀리 서역에서 들여온 총포술의 달인이다.
어릴 적 자신의 강함에 취해 숱한 물의를 일으켰으나 천마가 친히 그를 훈계하여 개과천선하였다.
제 13차 정마대전에서
궁술 파루수(波累壽)를 적장 눌어대사에게 적중시키는 대활약을 보여주었지만
갑신년 여러 세력들과의 전투에서 힘이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그의 내공이 한계에 다했다는 세간의 평을 들었지만
서역에서 기어이 다시 각성하며 8번의 대전에서 단 한번도 쓰러지지 않고 적들의 수급을 취하는 전설을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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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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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천괴(歷天怪
) 게리아(偈理兒)
본래 화산파에서 촉망받는 공자였으며
도오란(道悟蘭)과는 화산파 시절 동문이다.
일찍이 수많은 고수들에게 역사에 남을 천재로 인정받고 화산파 역시 차기 당주로 점찍었지만
장로 도오너의 폭정으로 인해 천마신교로 몸을 의탁하게 되었다.
제 12차 정마대전 패배 후 스스로 사파 기술들을 연마하기 시작하더니
투창술 서포 갈리수타(喝釐手打), 총포술 서포 개이투인(開理鬪引)을 개발하여 무림을 혼란으로 몰고 갔다.
이후 서역 불란서(佛蘭西)에서 펼쳐진 소림과의 대전에서 숨겨왔던 암법 파이구(波梨口)를 선보여
적장
귀검나한(鬼劍羅漢) 초오비(超悟飛)을 물리치는 공적을 이루어냈다.
정마대전 종료 후 마교에서 홀연히 종적을 감추었는데 세간에선 머리를 깎은 채 황실의 군대에서 수련중이라는
풍문이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