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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인 즉스 거실에 깔아눈 전기요 꽃은 큰센트에다가
우리 집 개 삼돌이가 엄마 마트 간사이 오중올 눕
그게 누전이 되어 불이 낫던거임 TT
크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구크크크크크구크크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원래는 오만데 참견다하고 날뒤는 지락견포스인데
그날은 지가 원가 잘못하줄 알아는지 불쌍한 표정지으
며 다소긋이 앉아있음
오중 한번 붓올 뿐인데 불이 낫으니
지딴엔 얼마나 놀랫올꺼나며
너무 기가차서 우리 가족 얘한데 모두 머라 하지도 못함
크크크크크
삼돌이 느 이속기야 크 국 국 국국크국국국국크크크크국
구구구구구크크구크
앞으로 또 불지르면 궁의 파양파양파양
너 앞으로도 누나랑 무달하게 오래오래 같이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