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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이 남친한테 청혼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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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7 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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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권지 3년 등거한지 1 년인데 서로 결론여긴 안렇지만
나는 여 아니면 결혼하다는 상상이 안되거튼
근데드 남친이 골수 경상도 남자라 너무 무똑똑한 부분이 있어서
결혼하면 잔 지법수 있율지 긴가민가 햇음
어제 남친이 카록으로 일하다가 너무 힘들/는지 상사 욕음 하늘거야
그런 티 잘 안나는더 많이 실들없나보
그래서 D 들어주다가 퇴근길데 여
아하는 닭강정 사자거든
질가니까 단저 와침=데 식탁에 꽂이 있네?
임? 웬 꽃? [지
상전 꽃 선물갈은거 안하던 자식이말이야
오축하면 너가 다농고 꽃 선물발고심덧는데도 그거 며칠지나면 버리잡아
하면서 절대안터주 = =
근데 어저 꽃은 사와서 나 주길리 엄정 줄앞지
와 주나 틀으나까 오늘 자기가 너무 힘들없다
기분증은 크습이라도 보면 좀 풀리니까 ‘
이럼 = = = =
아무 특별한 날도 아니데 뜻m포로 생전 침문는 이유로 잦선물 반으니까
얻덩이 엎음라다가 야한린 내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삼의 탤력음 주는 존재구나 싶없음 국 크국
갑자기 봉슬용글하더니 막 결혼하 버리고실네?
너무 중동적인가 = = = = 아루 겨획로 없이 그냥
다 니 내량 결혼하자! 하면 너무 뿐로가
주천
비추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