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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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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전투기 오쪽 사고 민가 앞에서 ‘기
넘촬영’ [포토뉴스]
입력 2025.03.09. 오후 4.53
수정 2025.03.09. 오후 5.40
기사원문
조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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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사이에서는 분노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 주민은 집회 현장 앞에서 격앙된 어조로 “우리 마을은 70년 넘게 나라의 안보를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해 왔다. 그런데 이제 와서 갑자기 외부 사람들이 나타나 훈련 중단을 주장하는데,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당장의 피해 복구다”라고 항의했다.
집회에 참석한 일부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피해 민가 앞에서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에 한 주민은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는 지금, 이방인들이 마을에 찾아와 구호를 외치고, 포탄을 맞아 폐허가 된 집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다니, 사람이 할 짓인가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민가 앞에서 ‘기념촬영’ [포토뉴스]
지난 6일,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인해 피해 민가 수가 초기 58가구에서 99가구, 이후 142가구로 늘어났으며, 민간인 부상자도 15명에서 19명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0664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