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고위공무원단 인사…尹 인사안 원안대로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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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정원 고위공무원단 인사 . 비상계업 후 첫 고위
직 임명
입력 2025.03.09 오후 750
수정2025.03.09 오루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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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성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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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12-3 비상계업 사태 이후 중단된 2-3급 고위직 인사와 일부 조직 개편올 실시한 것
으로
확인맺다:
9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국정원은 지난 기월 말 2-3급 고위공무원단 인사틀 단행있다.
국정원은 국정원장(장관급); 기획조정실장과 1-2-3차장(차관급) 1-2-3급 공무원 등올 고위공무
원단으로 분류하다:
국정원은 운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정국 안정 방안올 여당에 일임하는 방침올
발표하기 전날인 작년 12월 6일 홍장원 1차장 후임으로 오호통 국정원장 특별보좌관올 임명하
고 1급 인사도 마을다: 연쇄적으로 2급 이하 고위공무원단 인사틀 할 예정이없지만 비상계업 사
태로 ‘올스톱’ 맺다:
한 소식동은 “이번 2급 이하 인사는 운 대통령과 조태용 국정원장이 지난해 1급 인사름 할 때 준
비비한 인사안이 대부분 원안대로 반영된 것이 특징”이라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조 원장이
제출한 인사안을 거의 수정 없이 그대로 임명있다 고 말해다 대통령 직속 기관인 국정원은 그간
1-2-3급 인사틀 대통령과 국정원장이 상의하는 방식으로 임명있다. 대통령실은 작년 말 1급 인
사들 단행한 뒤 곧바로 2급 이하 인사 검종 절차틀 거친 것으로 알려적다:
국정원 안팎에선 이번 인사조치틀 통해 내부 파벌 간 완력 다툼이 상당 부분 완화락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적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국정원 내부에선 직전 정부인 문재인 정권과 운 정
권으로 표방되는 고위공무원단 간 인사 파동올 겪없던 것으로 알려적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지
난 i월부터 정부 각 부처 국무위원들에게 ‘장관의 인사권올 최대한 행사하라 논 취지의 의견올
수시로 건넷던 것으로 알려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