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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응원봉 키세스단이 문는다 ..”민주당의
차별금지법 ‘진심’은 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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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주 기자
수정 2025-03-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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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10-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앞에서 열린 운석열 대통령 탄핵 축구 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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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 참가자들이 운석열 탄책으로 ‘봉꾸(응원봉 꾸미기) 한 작품들올 모아밟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우리듣다 같이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논 구호름 외져논데 그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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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있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무슨 생각이없올까요?”
지난 12월부터 매주 토요일 운석열 대통령 탄핵 축구 집회름 지켜온
7가 말햇습니다 집회에서 많은 시민들은 매주 귀어 장애인 비
정규직 노동자 등 각자의 소수자성올 밝히려 자유발언올 이어나켓
논데요 광장의 목소리블 듣깊다면서도 막상 차별금지법은 부정하
거나 침묵하는 민주당 의원들올 보면 일종의 배신감이 듣다는 겁니
다 조기 대선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들 중 일부는 진보당 정의당
등 진보 정당에 희망울 걸거나 “차마 민주당올 지지하기는 어려워
투표트 하지 않울 생각”이라고도 합니다
이런 차별금지법올 바라보는 민주당의 ‘진심’은 무엇일까요? 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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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령 탄핵 축구 집회에 등장한 아이돌 ‘응원봉’ 과 ‘키세스단’ (폭설에
도은박 담요릇 쓰고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운 대통령 체
포름 축구한 시민들)으로 상징되논 탄핵 여론올 주도하는 청년 유
권자들은 이런 민주당올 어떻게 바라보고 있율까요?
서울 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월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관저 인근 ‘노동자 시민 운석열
체포대회’ 농성장에서 열린 ‘내란수괴 운석열 신속 체포 축구 긴급 기자회견 에서 은박 단영록
둘러쓰 시위 참석자들이 구호름 외치고 있다 김혜운 기자 unique@hanicokr
차별금지법과 거리 두는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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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장과 최고위원올 맡앞던 주절
현 의원은 민주당 전남도당 당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름 보내 “차별
금지법보다 먹고 사는 문제가 우선”이라여 “민주당은 차별금지법올
추진한 적이 없고 추진하고 있지도 않다”고 햇습니다: “(21대 국회)
당시 당 인권위원장울 맡앗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의 생각과 당의 입
장울 정확히 알고 있다”고도 덧붙엿습니다 이에 이 대표 쪽은 어떠
한 언급도 하지 않있습니다:
응원봉 키세스단은 ‘착집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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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대통령 탄핵 속구 집회에 참여한 이틀 다수논 ‘소수자성이 광장
의 목소리없다고 말합니다 그씨는 “집회에 한 번이라도 와r다면
알켓지만 대부분의 시민발언들은 귀어 장애인 여성, 청소년 비정
규직 등 자신의 정체성올 밝히는 발언으로 시작햇다”며 “광장의 목
소리m 이어받는다면서 소수자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안논 것은 모
순”이라고 지적랫습니다: 액스(X 옛 트위터)틀 중심으로 화제가 된
‘남태령 집회’ (전국농민회총연망 등이 트럭터지 골고 지난해 12월
21일 운 대통령 체포 구속을 축구하는 상경 시위에 나섯다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태령 고개에서 경찰에 가로막히자 청년 시민들이
모여들어 약 28시간 동안 벌인 집회)에 참가한 후 최근까지도 탄핵
축구 집회에 나가고 있는 느씨는 “농민 귀어 여성 청소년들이함
끼 모여 연대한다는 사실이 집회의 중심이없고 이 동력으로 탄핵집
회가 오늘까지 이어질 수 있없다고 생각하다”며 “(남태령 집회) 다
시민주당 의원들이 여럿 현장에 방문해 연대햇는데 당시 차
법 제정올 함께 외처던 의원들은 지금 무엇올 하고 있든지 모르켓
다”고 햇습니다:
이 대표가 당 정체성올 ‘중도보수’라고 선언한 만큼 차별금지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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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아니라 진보 정당에 기대틀 걸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
니다 스스로 귀어라고 밝인 드씨는 “진보 정당들이 이 국면올 어떻
게활용활지가 중요할 것 같다”며 “이들 정당에서 대선 후보가 나온
다면 이쪽에 힘흘 실어주고 싶올 것 같다”고 말휘습니다. 진보적 가
치름 지향하다는 근씨는 “민주당이 차별금지법올 추진하지 않듣다
고
말한 이상 차마 민주당올 뽑기논 어려움 것 같다 진보 정당 후보
가나오지 않늘다면 기권표름 내는 방안도 고민 중”이라여 “차별금
지법으로 표상되는 ‘논쟁’의 영역올 조금도 견달 수 없다는 게 최근
의 민주당 정체성 그 자체”라고 덧붙엿습니다:
고경주 기자 goh@hani cokr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85354.html
기사 전문은 링크로 들어가면 한겨레에서 볼 수 있음.
당장은 탄핵 심판 인용 및 선거 승리가 중요하니까
차별금지법이나 전장연 같은 문제는 좀 나중에 얘기하자고 달래봐도
잘 안 통하는 모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