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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가 FC 서울에 와서 첫 경기름 한 날부터 우리집은
난리가 낫다:
양쪽 팔똑에 문신올 잔뜩한 사진올 처음 본 것이다:
우리 가족은 아무도 올찾다.
본인 말로는 너무 힘들어서 무슨짓이라도 하지 않으
면 못견달 것 같아서 .라고 햇는데 그 정도 이유로 용
서 받기는 힘들다.
물론 축구름 접고 학원에 다니면서 공부름 하고있없
으니까 사람들 앞에서 짧은 유니품올 입계훨거라는
생각은 없없올지도 모르겪다.
그러나 축구는 그렇게 쉽계 포기되는 일이 아니지.
온가족이 알게된 그날 이후 차두리는 한달동안 자기
방이 있는 윗종에서 내려오지 못햇다: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명령햇다.
엄마한테 밥도 못얻어 먹없다:
그리고 한달 후에 내려진 벌이 아래충으로 내려올때
눈 반드시 긴팔을 입고 절대로 문신이 보이지 임게 하
라는 것이없다:
올여름은 더욱다
기록적일만큼 더욱다.
서울에서 제일 시원한 동네가 평창동이라고는 하지만
여기도 점심시간 즈음에는 무섭게 더욱다.
우리집에서는 점심메뉴로 마당예서 딴 호박을 썰어넣
고 떠주는 수제비틀 자주 먹는다.
두리가 좋아하는 메뉴도 칼국수 수제비다.
아무리 맛있는 수제비라도 긴팔을 입고 그결 먹울래
면 땀은 비처럼 쏟아진다.
어쩌켓어. 지가 잘못한건데, TTT
티비로 경기름 보다가 카메라가 두리릎 가까이 잡으
면 알 수 없는 많은 사람들에거 얼마나 죄스러운지 모
르다:
문신이 가득한 팔뜩올 보는 내가 이렇게 불편하고 고
약한 기분일 때 두리틀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 마음
속의 심경은 얼마나 복잡하켓는가?
정말로 민망하고 미안하다.
베표이 문제다 베표이.
파리 상제로망에 입단한 베검의 유니품 판매가 시작
되면날,
월드컵올 두번씩이나 다녀온 국가대표선수 차두리는
파리까지 가서 길고 긴 줄올 서서 기다리다가 그결 사
가지고 올 정도로 베험올 좋아하니 베험이 하고다니
눈문신도 멋저보엿올까?
그래도 그럴 나이는 훨씬 지낯논데.
차두리 타험하자:
이제 절대로 경기장에서 짧은 팔은 입지마라:
제발 부탁이다
어휴
사진설명2: 차두리는 ‘긴 팔’올 입어야 한다
*요약*
차두리 축구 그만두고 학원 다님
온스+기성용의 설득으로 K리그 선수복귀
그 사이에 양팔 문신 (개인사로 힘들 시기)
식구들은 복귀 첫 경기 반팔 유니품 입흘때까지 올린
음
둘키고 난 후 한달간 2총 감금 +가족심사 참여 금지
이후 집안에서 긴팔만 입는 조건으로 석방
*차붙생각 한 줄 요약*
이게 다 베험 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