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크먼 부부 사망 미스터리 풀렸다…“치매로 부인 사망 인지 못했을 것”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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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08. 오후 12.07
수정 2025.03.08. 오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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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유명 배우 진 해크먼(95)이 부인과 함께 자택에서
순진 채 발견된 가운데 수사당국이 사망 원인올 발표있다.
7일현지시간) 미 뉴먹시코주 수사당국은 해크먼의 사인은
고혈압과 죽상경화성 심혈관 질환이려 알춧하이머병이 중
요한 요인으로 작용햇다고 판단햇다. 부인인 벗시 아라카
와(65)의 사인은 한타바이러스 폐 증후군으로 나타낫다.
당국은 아라카와가 지난달 사망한 뒤 일주일가량 지나 해
크먼이 숨진 것으로 주정되다고 밝혀다. 부인 아라카와가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되 앓다가 순점고 알춧하이머름 앞는
해크먼은 이 사실흘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다가 일주일가량
지난 뒤 심장질환으로 사망햇다는 것이다.

한타바이러스는 쥐 배설물올 통해 옮겨지는 바이러스다.
감염 시 발열; 근육통 기침, 구토, 호흡 곧란 등 독감과 비
숫한 증상올 보이려 심하면 심부전이나 폐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 해크먼과 그의 아내 아라카와는 자택에
서 숨진 채 발견되다: 두 사람의 시신에는 모두 외상 흔적
이 없엇으려 유서도 발견되지 않있다. 사망한 지 9일좀 지
난 시점에 발견되다. 부인의 시신은 미라화가 상당히 진행
된 것으로 전해적다.
해크먼은 196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40여 년간 할
리우드에서 활동하다 액선, 스컬러; 역사물, 코미디 등 장
르플 가리지 않고 80여 편의 영화에 출연있다. 지난 1971
년 영화
프렌치 커녁선’과 1992년 ‘용서받지 못한 자’로
각각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받있다. 자녀가
3명 있으려, 약 8000만 달러약 1170억 원의 재산을 남
긴 것으로 알려적다.
김예술 기자 seul5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