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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로서 레노버는 못 까겠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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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이라는 가성비 역작을 발매해 태블릿 시장 뒤엎었거든

노트북 회사로 알려졌지만, 사실 판을 엎은 건 태블릿

P11 이전 중국산 태블릿은 마감처리가 엉망이라

한쪽 면 잡고 못 들던 수준

한쪽면 잡고 들면 벌어진 틈에서 뚜두둑 소리가 났거든

반드시 양손으로 잡고 경건하게 들어올려야했지

그 외에 갤럭시 A 태블릿은 도저히 사람이 쓸 수 없던 스펙

사람이 쓸 수 있던 마지노선은 샤오미의 미패드 or 갤럭시 S

그래서 태블릿은 50만원부터 시작이었음

이랬던 태블릿 시장인데 단돈 10만원에 마감처리 짱짱하고

떨어뜨려도 기스 하나 안 나고, 유튜브 1080로 봐도 안 끊기고,

웬만한 게임에 차량 네비게이션으로도 쓸 수 있는 P11이 나옴

말 그대로 센세이션.

초저가형 금액으로 저가, 중저가, 중급 라인 전체를 쌈싸먹음

미친 가성비의 P11 나와서 판을 뒤엎으니까

그제서야 갤럭시는 S7FE (신칠페)라는 나름의 역작을 발매

정체되어있던 미패드 대개편

뚜두둑 뚜두둑 거리던 중국산 태블릿들 싹다 철수

저가형 태블릿 P11을 기준으로 새롭게 재정립됨.

지지부진 하던 태블릿 업계를 갑자기 활발하게 만들어준

레노버는 절대 죽어도 못 깐다

p11 없었으면 전국의 중고생들 신칠페 신구페 대신에

A, S 라이트 처참한 스펙으로 씨름하고 있었을 것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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