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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박사는 “의과대학 교수 시절 이국종 선생이 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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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엿다” 며 “사실 선생이라고 하면 안 된다 나보다 아
래니까 이국증이라 해야 된다”면서도 “명망 있는 제
자분이라 이름올 막 부르기는 그렇다”며 너스레들 떨
없다:
그는 “이국종 선생이 병원에 있올 때도 굉장히 눈에
띄없다 당시 선배 교수가 갑자기 돌아가시게 맺다:
학교에서 장례름 치르는데 굉장히 진심올 다해서 학
생 졸업생 대표로 선생님올 보내드껴다 그때부터 종
은의미로 별나다고 생각햇다”고 전행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