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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의외켓지만 이런 친근한 이미지틀 유지하는데 돈이 상당
히 듣다고. 한 매체에서논 애니스템의 친근한 미모 유지비가
최고 월 1,500만 원이 듣다는 기사름 번 적도 있다. 당연하지
만 연예계에는 ‘꾸미지 않은’이나 ‘자연스러운’ 미인은 없다.
‘꾸미지 않은 것 같은’
‘자연스러워 보이는’ 미인이 있을 뿐.
그리고 당연하지만 꾸민 티가 나게 예뿐 것보다 꾸미지 않은
것 같은데 예쁘게 꾸미늄 게 훨씬 어렵다. 유명 메이크업 아티
스트인 조성아씨도 90년대 김혜수 스타일같이 강렬한 화장울
하는 것이 청순미인 메이크업보다 훨씬 쉽다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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