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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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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라더니 “대판사 구국 영웅” . 극
우 ‘감단고토’
입력 2025.03.07. 오후 6.42
수정 2025.03.07. 오후 6.46
기사원문
송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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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운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름 받아들인 7일 서울 용산
구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 지지자들이 운석열 대통령의 석방울 축구
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가 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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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취소홀 결정한 가운데, 지귀연 부
장판사가 “화교 출신”이라여 음모론올 퍼뜨리터 극우 보
수 진영에서 이전 “애국판사 지귀연” , “구국의 영웅”이라
며 그룹 추켜세우고 있다:
앞서 운 대통령의 형사 사건이 형사합의25부에 배당되자
극우 보수 진영에선 ‘지 판사가 화교 출신이다’라는 음모
론이 퍼젓다. 일부 운 대통령 지지자들은 “지귀연이라는
이름에서부터 중국 느낌이 난다” , “화교 출신이다”라여 근
거 없는 추정올 퍼뜨리거나 “전남 출신”이라고 주장햇다:
1974년생의 지 판사는 서울 출신이다.
극우 유튜버들 사이에선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에 중국
국적자들이 있다”라는 주장도 나용다: 이에 이번 탄핵 정
국에서 사법부 타게팅과 인신공격이 너무 지나치다는 지
적이 잇따랗다:
저기서 성조기 흔들고 있는 병신들은 지들이 예전에 무슨 소리 했는지 기억도 못할듯 그때는 화교라고 욕하더니 이제는 구국 영웅이냐 나가 뒤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