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차가 세워진 곳에서 2.7킬로미터를 버젓이 운전했는데,
도난 차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시민들이 도와
20여 분 만에 잡을 수 있었습니다.
4명 중 2명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 나이인 !촉법소년!입니다.
촉법소년인 이들은 체포돼 경찰서로 이송되면서도 반성하는 기미 없이 취재진에게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경찰은 촉법소년이 아닌 2명을 특수절도 등 혐의로 입건해, 추가 범행이 없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