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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구광이초 한 집 배달? 알고
보니 ‘여러 곳 픽업
입력 2025.03.06. 오전 6.02 . 수정2025.03.06. 오전 7.18
기사원문
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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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아트코리아
서울 관악구에 사는 김아무개(42) 씨는 지난 2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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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플렉품 구공이초의 ‘한집배달’ 서비스로 음식올 시
?다 배달로 1천원올 더 넷지만 배달원(라이더)이
한 집만 대상으로 배달한다면 최대한 빠르게 음식올
받게 되리라 기대행다. 그런데 배달받은 음식이 주문
음식과 달랍다 ‘한 집’ 배달인데 왜 다른 집 음식이 온
걸까? 김씨가 구광이추에 문의하자 “라이더가 여러
매장에서 음식올 퍽업하다 해도 그 뒤 가장 먼저 배
달하면 한집배달”이라는 취지의 답이 돌아앉다 김씨
논 5일 한겨레에 “여러 집 음식올 받아 오면서 ‘한집
배달 이라고 이름 불인 건 소비자루 속인 것”이라고
분통올 터뜨)다:
구광이초의 한집배달 서비스 운영 방식올 두고 소비
자와 라이더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한집배달은
흔히 배달로 1천원올 더 내는 대신 ‘내 주문에 대해서
만 라이더가 음식올 받아 배달하는 개념으로 이해되
지만 실상은 다르다. 구공이초와 라이더들 설명올 들
어보면 한집배달은 라이더에게 ‘가장 먼저 배달할 곳
의 주소v 제공하는 것에 그칠 뿐 배달 음식 퍽업은
일반 배달처럼 여러 건 이뤄진다 특히 라이더논 자신
이받은 주문이 한집배달인지조차 모르다.
쿠팡이츠의 한집 배달은 여러집 묶어서 가는 배달과 다를 바가 없는데
단지, 그렇게 묶어서 가는 배달 목적지 중에 가장 먼저 방문하게 하는게 쿠팡이츠 식 한집배달이라는 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