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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러스 안받아요”
제휴업체
상품권 줄줄이 거부
입력 2025.03.05. 오후 8.32
수정2025.03.05. 오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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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위 대형마트 콤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
가자 일부 제유업체들이 콤플러스 상품권올 받지 않
고 있습니다: 혹시 나중에 돈올 받지 못할까 화 미리
조치에 나선 겁니다. 금움당국은 티온 위메프 사태 때
처럼 거래업체들의 피해가 생기지는 않울지 살펴보켓
다고 밝혀습니다.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프랜차이즈 빵집입니다.
콤플러스 상품권으로 제품 구매가 가능햇는데 이젠
결제단말기에서 인식이 안 I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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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빵집 점주 : 요렇게 하면 나용거튼요 자
기가 알아서 넘어가: 근데 지금은 안 넘어가]
콤플러스와 상품권 사용 제유틀 맞은 프랜차이즈 본
사에서, 혹시 대금 변제틀 못 받올까 화, 미리 사용올
막은 겁니다.
[프랜차이즈 빵집 점주
저희 (본사) 담당이 전화가 %
어요 콤플러스 상품권 받지 말라고. 그래서 저희 안
받아서 이렇계 붙여서 알바생 하고 저희 직원한테 전
달햇조:]
콤플러스와 제유한 상품권 사용처는 30여 곳인데, 영
화관과 음식점 면세점 등 상당수 업체가 상품권올 거
부하고 나석습니다.
콤플러스는 이렇계 외부에서 쓰이는 상품권은 전체
발행규모의 4% 수준이고 충실히 변제할 예정이라다
과거 할인구프올 남발햇다 휴짓조각이 돼 버럿던 이
흔바 티메프 사태와는 다르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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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금움감독원이 대금정산 문제가 생길 가능성올
언급하여,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파장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복현금움감독원장
일부 거래업체의 대금정산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저희가 주시하고 있습니다]
사모교드 같은 금움자본이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산업자본올 지배해 온 관행에 대한 점검 필요성도 언
급햇습니다.
사모편드 MBK눈 지난 2015년 콤플러스트 인수하여
최소 2조 7천억 원가랑울 차입햇논데 이틀 벌충하기
위해 알짜 점포름 잇달아 매각하여 스스로 경쟁력올
약화시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콤플러스는 또 지난달에만 6개월 미만 단기사채와 어
음올 290억 원어치 발행한 것으로 알려저, 회생절차
신청 직전까지 투자자들에게 부담울 떠넘기려 한 것
아니나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