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태우고 제주로 간 전세기…마닐라서 170여명 발 동동

아시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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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태우고 제주로 간 전세
기. 마닐라서 170여명 발 동동
입력 2025.03.05. 오후 2.23
수정 2025.03.05. 오후 2.24
기사원문
방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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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시간보다 3시간 빨리 승객없이 출발해
여행객 170여 명, 귀국 못 한채 발 묶여
제주도관광공사 “경위 파악 중
제주와 필리편 마닐라틀 오가는 직항 노선올 올해 처
음 취항한 전세기가 탑승객올 170여명을 태우지 않고
제주로 돌아오는 일이 발생있다. 이에 귀국 예정이없
던 여행객 170여 명이 현지에서 발이 묶엿다. 5일 연
합뉴스는 제주도관광공사의 발표트 인용해 당초 지난
3일 필리편 마날라에서 현지시간으로 오후 4시 30분
좀 제주로 출발 예정이/런 로알에어 항공기가 이보
다 3시간 앞선 낮 12시 30분좀 탑승객올 태우지 양고
출발하는 일이 일어낫다고 보도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