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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전 전고생 5천명’ 광주 중앙초 신입생 1인 입학식
입력2025.03.04 오후 12.41 수정2025.03.04 오후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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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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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앙초 신입생 입학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 도심 초등학교로 올해 취학하는 학생이 단 1명에 불과한 동구 중앙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식이 4일 오전 학교 1학년 교실에서 열렸다.
입학식에는 신입생 A군과 A군의 부모, 이 학교 배창호 교장과 교사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혼자 입학하는 A군을 격려하기 위해 A군 조부모의 응원 영상도 소개되며
‘1
인 입학식’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중앙초 신입생은 지난해 3명이 입학했지만, 올해는 A군 한명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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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앙초 신입생 입학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 최대 번화가였던 금남로 인근에 있어 1970∼1980년대에는 학급수 90여개, 학생 수 5천여명에 달할 정도로 큰 학교였지만 2000년대 들어 인구감소와 도심공동화에 직격탄을 맞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442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