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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4000명 붐비터 초등교 신입생
1명 쓸쓸한 입학식
입력 2025.03.05. 오전 3.02
기사원문
이채완 기자
40
187
다)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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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초 등 입학생 1명 속출
교사 “20년동안 7대7 수업은 처음’
부모 “체육-교우관계 신경 씨주길”
“학교끼리 공동학습 등 대책 필요”
어서와!
{없다어E-히 구터
동아일 @
‘혼자도 괜찮아요 형-누나들과 놀고 싶어요” 광주 동구 광주중앙초
의 올해 유일한 신입생 심의준 군(7)이 4일 입학식올 마치고 교실에
서 있다. 118년 역사의 광주중앙초는 한때 전고생이 4000명대옆
지만 저출산 여파 탓에 23명으로 급감해다 광주-박형기 기자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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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18949
우리때는 15~20반까지 있고 한반에 50명이 넘어가 교실이 터져나갈 지경이어도 모자라 오전반 오후반 수업까지 있었는데
참 격세지감이네요 걱정도 되지만 한편으론 이래야 사람 귀한줄 알게 됐다는게 비로소 학습이 된거 같아서 씁쓸하기도 합니다 우리애가 초등학교에서 수학여행 갔을때 숙소 2인1실 배정했다고 들었을때 잠시 적응이 안됐을때도 있었죠 저 다닐때는 지저분한 큰방에 돼지떼처럼 20~30명씩 때려넣던 시절이었는데 ㅎㅎ 물론 그때야 우리네가 잘살던 때도 아니었기도 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