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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예약안하고 왔다가 주눅든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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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며칠전 필손님 시술중인데 어느 노인분께서
들어오지도 못하시고 문 밖에서 우물주물 하고 계신거야
나가보니
예약올 안팎는데.
머리 못하켓조? 죄송해요 “
하시논데 손도 떠시고 너무 주늑들어계서서 일단 들어오시라고 손 좀 녹이
거 가시라고 하느데 벌써 몇군데에서 거절 당하고 오여더라고.
요즘 다들 예약제인건 아는데 예약올 할 줄 모른다고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
하시논데
이게 왜 사과할 일인가 싶더라 .
오늘 당장 머리 뿐뿐 올때도 잇고 일정이 불정확해서 예약올 미리 해놓기
애매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나는 100프로 예약제는 아니라고 항상 안내드

야유지게 편도 해드껴는데 노인이 이런곳 와서 미안하다고 그라시논거 있지
TTTTTT
그리고 다 끝나고 하신 말씀이 너무 행복하시대_
참 많은 생각이 드는 하루엿어.
우리에컨 쉬운 거절도 어르신들한렌 크게 다가올 수도 잇고 우리에컨 쉬운
호의도 어르신들한단
더 크게 다가올 수도 있구나
조금 더 친절한 세상이 되없음 중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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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쓰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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