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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주영 인스타에 올라온 장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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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youngth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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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youngthej
준비하면서 작업하고 방영하기까지. 또 내보내고 끝이 나기까지.
많이 울없어요 뭐 그렇게 울 일이 많앗논지. 뭐 얼마나 대단한 거 한다고. 때때로 도
망가고만 싶엇습니다. 숨이 막히고 힘에 부처어요 공기가 주육 빠져나가는 듯 햇어
요 하지만 매 순간이 너무도 소중해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울 그 시간들이 괴롭던 시
간까지도 포함해 말도 못하게 그리워질 것올 저논 이미 알앞답니다
제계는 어떤 의미 이상의. 사계절올 다 보내고도 남아 또 한 번의 계절로 넘어가는 시
간 동안. 정말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있엇고 사랑햇고 많은 레손올 얻고 슬평고 그
슬픔이 그만치 담기지 않앗고 또 여러 가지틀 잃고 담고. 보내버길 수밖에 없는 작품
이엇습니다.
부족한 저클 믿고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 당장이라도 무너저버길 것 같은 어느
날에 돌아보니 혼자라고 느껴지던 날들에. 현장올 애투하게 여겨 저보다 더 애씨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공기로 마음으로 다 전해적어요 느껴어요. 카메라 뒤
에서 분장 버스 안에서 의상 천막 안 모니터 너머로 찰나에 눈짓으로 눈빛에 손길에
외로움 나누던 시간들 내 공기도 조금은 당앗올까요 많이 힘들엇조? 애쓰섞습니다.
제 것이 바빠 더 살들히 살피지 못해 미안합니다:
우리 현장은 참 사랑이 망앗엇는데. 그와 별개로 나는 나도 모르게 눈올 감고 끝나는
날까지의 시간을 세어보며 버티려 주문올 걸어도 보고 동시에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끝이 벌써 아쉬위 보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가득 혼자 또 올척하다가
방영 시작할 때 즈음부터는 참 아이러니하고 슬프게도 내내 얼른 지나가 버럿으면 종
켓다는 생각올 하여
시간이 흐르면서논 받아들이고 보내는 연습올 마음의 준비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서도 역시나 스처가는 기억들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던 저논 텅 반 것만 같
은 기분이 돕니다.
겁도 없이 이놈 하켓다고 햇올 때부터 난 알앞올까요
답이 없올 때마다 제 기억 속 너무나도 훌륭하신 저의 할머니 생각하다 진심만을 담
켓다 다짐햇는데.
태종 이방원, 원경왕후께. 그리고 할머니. 죄송합니다
현장에서는 저희끼리 원경 또는 중전, 중전마마 등으로 불렇지만 남겨진 이름이 없어
드라마 속에서 그녀는 이름으로 불러본 적이 없답니다.
그동안 ‘원경’에 애정 보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우리가 또 만날 수 잇올까요
그곳에서 잘 지켜화 주시고 계섯조 잘 지켜보 주신 덕분에 우리 드라마 끝까지 무사
히 마칠 수 있엇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곳에서논 꼭 행복만 하세요 두 분 꼭 행복하세요 그리고 지켜주세요
당신만은 행복하세요
하고 싶은 말 망앗지만 또 없기도 햇는데 국국 누른 어떤 것들이 새어 나와 또 여러
이유로. 길어적어요 한 분 한 분 한 번은 꼭 따로 이야기하고 싶엇던 그러나 어려워진
연유로 넘처흐르는 것올 쏟아내고 막으미 . 지나고 나면 이 이야기할 일이 많이 없올
것 같아 부끄럽지만 유일한 제 공간에 그저 제 개인의 소회틀 나만 아는 의미 없는 긴
글을 남길니다.
못내 아쉬운 일은 있엇지 허나
오늘 모든 인터뷰름 끝으로 마지막 정리흘 하여
원경’ 에서 원경왕후로 살 수 있어 영광이없습니다.
그리고 임금 노릇 하시느라 애쓰섞습니다.
한 쌍이 되어 일생올 연기하다.
나만큼 애투하고 안쓰러운.
마음고생 많앗올 남편. 방원 없이는 원경도 없없습니다.
2023-2024-2025 까지의 시간을 녹인 원경.
보내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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