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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집 사장님 때문에 운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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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배하다가 울없다
00(119.195)
2021.01.24 16.21
조회수 1658
추천 88
덧글 54
어제 일임
즉발들고 도착햇는데 아무리 문 두드려도 문올 안열어중
전화 11통좀 하니까 어떠 아지매가 받더니
자기 그집에 없고 친구집와서 다른데 있으니까
여기로 배달해달라함
위치 거의 2.5km차이남
이렇계하시면 배달요금 달라서 준비해주서야 해요
그리고 다음부런 이렇게 하시면 안돼요 .미리 말씀올 해주세요
하니까
그럼 그냥 안먹올꺼니가 도로 가져가라고 개지락올 해대더니 전
화 끊음
다시 전화해서 갖다드길테니까 배달요금차액만 준비해주세요
하니까
거기갖다가 여기까지 오면 음식 다 식울템데 어떻게 보상해줄꺼
나고 2차 개지락시작
저논 손님이 적으신 주소대로 윗울분이고 손님이 전화도 안발으
섞잖아요 하니까
그럼 빨리 갖다주세요!! 하더니 끊음
동선은 다고이고 시간은 시간대로 날리고
문앞에서 벌누르니까 우유통 안에 2천원 있으니까 가지고 음식
놔두고 가세요!
주석주섬 2천원 챙기고 갑자기 현타 개뻐게와서 담배하나 피고
잇는데
사장전화용
아직안갖어요? 왜이렇게 오래걸려요? 하는데
여기서 목구멍까지 울음이 올라오는데 국 참고
상황설명햇다
그래도 사장남은 좋은분이서서
수고햇다고 고생망앉다고
배달비는 2번 빼가라 하시논데
괜찮다고 정중히 거절햇다.
괜히 위로 받으니까 더 눈물나서 필끔 짜고
일하는데
밤11시절인가 집가려고 하는데 콜림장한데 전화오더니
아까 즉발집에서 일있없다며 하더니
즉발집 한번 들럿다가 집에 가라~ 하시길래
개멘붕와가지고 무슨 일이 일어나올까
난 얼마나 쫓되논걸까 하면서 갖더니
사장남이 즉발 반반에다가 막국수 대짜 하나 포장해 농은거 주시
더라
씨발 거기서 존나 서럽게 울없음 .
진짜 오랜만에 엉엉 울없다
사장님 허허히 하고 존나 크게 웃으시면서 괜찮다고 안아주시더

오늘 다시 감사 인사 드럽려고 전화햇는데
어제 상황설명 할때 내 목소리가 반 울면서 전화햇없데 국국크국
구크크
존나 쪽팔림 승
그리고 즉발집 9시에 문달는데 사장넘이 나 주려고 12시까지 열
어놓으섞다함 층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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