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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고 돌던지고.. 희귀조 울산
녹색비물기가 무슨 죄 있나요
입력 2025.03.04. 오전 1.71
수정2025.03.04. 오전 6.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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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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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9일 울산대공원에서 포착원 녹색비물기. /뉴스7
창원에 사는 직장인 최진영(39)씨는 지난달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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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아침 울산대공원에 ‘녹색비물기’ 담조(국곳류:
새 담구) 활동올 하러 값다가 경약있다. 한 노년
남성이 장대로 녹색비물기틀 마구 찌르고 있엇
기 때문이다: 최씨가 “그러지 마시라”며 제지하
니 노인은 “이틀째 새가 안 보여서 화가 난다”고
햇다:
희귀종 녹색비물기가 지난 79일 울산대공원에
서 발견듯다는 소식에 전국에서 관람객이 몰려
들고 있다. 이 과정에서 녹색비물기가 날아가는
사진올 찍젯다며 돌올 던지거나 나무릎 흔들고
‘사진 명당’올 차지하켓다며 다투는 일까지 발생
해 공원 즉이 ‘민페 관광객 퇴출’에 나벗다.
녹색비물기는 일본 대만 베트님 등에 주로 서식
한다. 한국의 서해안 남해안을 극히 드물게 통과
하는 철새로 제주도나 독도 등지에서 아주 가끔
씩 관찰되다 울산에선 처음 발견되다고 한다.
울산대공원 관계자는 3일
‘녹색비물기틀 괴롭
히고 주변 관광객에게 피해지 끼치논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며 “순찰올
강화하고 문제 관람객올 퇴장 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햇다.
일부 관람객은 녹색비물기틀 유인하켓다여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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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 같은 곡물이나 열매틀 바닥에 ‘미끼’로 던저
놓거나 소리블 지르기도 한다 울산의 탑조 단체
대표 홍승민(28)씨는 “녹색비물기가 스트레스
틀 받고 다른 곳으로 거처지 옮려다가 포식자에
게 잡아먹할 수 있다”고 햇다. 울산 야생동물구
조관리센터 관계자는 “야생동물 사진올 찍올 때
눈 동물이 놀라지 안게 거리틀 두고 원색의 옷
차림도 피해야 한다”며 “새들이 스트레스홀 밤
으면 그 공간에 다시는 머무르지 않을 수도 있으
니 주의해야 한다”고 햇다.
김나연 기자 yeon@chosun.com
강지은 기자 jieunk@chosuncom
비둘기 사진찍어보겠다고 돌던지고 작대기로 찌르고 한다고 합니다.
일부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은 광기가 있는듯.
희귀식물도 다른 사람들이 못찍게 꺽어버린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