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텍스트 확인
“마트 계산만 해도 연봉 7300만원” . . 대학 왜 가나요’ 바뀌
눈 롯z세대
입력 2025.03.03. 오후 6.09
수정2025.03.04. 오전 8.10
기사원문
구나리 기자
200
323
다) 가가 [소 문
트럭 운전사 요리사 등 인기
여성은 돌봄 서비스 등 취업
CHPISI;E
이미지 텍스트 확인
미국의 Z세대들이 대학 등록금 부담과 취업난 등으로 ‘화이트칼라’가 아닌 기술직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천은 해리스 폴이 인튜이트 크레디트 카르마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젊은 세대 가운데 약 78%가 몸을 쓰는 기술직에 더 많은 관심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목수, 전기기사 같은 기술직은 높은 수입을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스스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고 학자금 대출에 시달리지 않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여성의 경우 의사소통 기술과 돌봄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우 연구소의 연구를 보면 대학 학위가 없는 젊은 여성이 선호하는 상위 5개 직업은 ▲고객 서비스 직원 ▲간호 보조·정신 건강 및 가정 건강 관리 보조 ▲판매 직군의 현장 감독관 ▲계산원 ▲웨이트리스이다. 고객 서비스 직원은 연간 최대 5만6000달러(약 8188만원), 계산원은 5만달러(약 7300만원), 웨이트리스는 6만6000달러(약 9650만원)를 벌 수 있다.
25~34세 사이의 대학 학위가 없는 젊은 남성들이 육체노동이 필요한 직업을 선택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미국에서 트럭 운전사는 연간 6만2000~10만1000달러(약 8600만
~1
억4000만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건설 노동자는 최대 6만2000달러, 현장 감독관은 최대 9만4000달러(약 1억3745만원)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