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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량번화가에서 술마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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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하놈이 술끌아서 부축받다가 탈구 (팔빠짐가 팀
존나 죽는 소리내고 아파하길래
바로택시 태위서 다같미 응급실에감
새벽에 등급실간건 처름미라
되게 신기햇는데
막경활들이 환자한데 진술 받고 잎고
모토바이타다가 쓸러서온놈
점신병지마들한데 킬침맞고 온
아줌마 등등 여기저기서 사람 죽는 소리들림
팔빠진 친구는 분위기 파악 못하고 계속 꼼꼼대면서
팔맞취달라고 짐장거림
근데 바로 무리 옆에 어떤 급식점도로 보미튿 남자내끼가 있엎논데
누구람 씨뒷는지 손미 부어서 도리메몽 손미 되임윗음
담직의사가 와서 물어봄
확생
미거 어쩌다가 미렇게 뒷어요?
급식 대답만람
확생 미거 어쩌다가 미렇게 뒷내니까?
확생미 허! 하고 콩방귀짐
의사가 그러자
야 씨발개새끼야 !!!!! 나비 빨리 말해 이 시발]!!!
미럼
그러자 급식미 좋아서 씨뒷어요 ~ 대답합
내 친구도 그 소리듬고 술깨서 양전히 잘기다리다가 팔맞추고 집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