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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에도 텅 반 의대 캠퍼스 의
대 40곳 중 10곳 수강신청자 ‘0명’
입력 2025.03.03. 오후 5.30
기사원문
박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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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곳 전학년 4279명만 신청
복학 89뿐..수업 파행 가능성 커
신입생 대상 ‘동망휴학’ 회유 나서
의료 공백 해소 더 어려워질 우려
흙
지난해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하다 휴학한 의대생
들의 복학 가능성이 낮아진 가운데 대한의과대학 의학전문대
학원학생협회에 따르면 일부 의대는 개강일올 3월 중순 이후
나 4월로 늦싶다. 사진은 3일 새학기틀 맞이한 서울의 한 의과
대학 정문으로 한 학생이 들어가고 잇는 모습. 2025.3.3 뉴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22149
ㅡㅡㅡ요약ㅡㅡ
1. 의대생 복귀 저조
전국 40개 의대 중 10곳은 모든 학년에서 수강신청자가 0명.
전체 의대 수강신청 인원은 4,219명에 불과.
의대생들이 신입생을 대상으로 ‘동맹휴학’ 회유, 복귀 가능성 희박.
2. 낮은 복학·자퇴 증가
올해 의대 자퇴 신청자 113명, 복학 신청자는 전체 휴학생(1만 8,343명) 중 **8%(1,495명)**에 그침.
국립대 의대(서울대 제외)에서도 24학번 수강신청 저조, 제주대·전북대 24학번 0명 신청.
25학번도 학교 일괄 신청 외에는 수업 거부·휴학 가능성 높음.
3. 의대 교육 차질 우려
개강 이후에도 정상적인 수업 운영 어려움 예상.
진선미 의원 “낮은 수강 및 복학 신청률은 의대 교육이 무방비 상태임을 보여준다” 지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