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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팔아 남논 돈 r더니 “못
버터” 카페 줄줄이 폐업
입력 2025.02.28. 오전 4.00
수정 2025.02.28. 오전 5.27
기사원문
유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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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Cafe & Tak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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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시 한 폐업한 카페 매장 앞에 테이블과 의자
등이 쌓여 있다: 사진-뉴시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원두의 대표 품증인 로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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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는 이달 12일 톤당 5877달러에 거래되다. 이튿 7년 전
보다 약 70% 오른 수치다: 아라비카 원두도 톤당 9675
달러(지난 13일 기준)에 거래되며 억대 최고가 경신햇
다:
아라비카 원두 생산의 60%틀 넘게 차지하는 브라질과 로
부스터 원두 생산지 베트날이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한 가
물에 시달리면서 생산량이 20~3096가량 급감한게 원두
값 상승올 부추긴 원인으로 꼽히다. 여기에 미국 트럭프
정부의 관세 정책이 더해지면서 올해도 인상 가능성이 높
은 상황이다. 현재 원두값은 지난해 계약 당시 적용한 금
액이 대부분이다:
대부분의 카페에서 널리 쓰이는 로부스타 품종 가격이 이상 기후 때문에 70% 가량 급등함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아메리카노 1잔 (2샷)에 들어가는 원두 값만 1천원이라는 소리
그래서 아메리카노 매출 비중이 높은, 특색 있는 메뉴가 없는 카페부터 줄폐업중이라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