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가수 크러쉬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스포츠조선이 단독 입수한 두 사람의 데이트는 조이의 반려견 햇님이와 크러쉬의 반려견 두유까지 함께해 두 배로 행복한 모습이었다. 크러쉬와 조이는 각자의 반려견과 함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만났다. 오버핏 반팔 티셔츠에 반바지, 슬리퍼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이었지만, 커플템 모자로 풋풋한 커플의 설렘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나란히 반려견을 산책시키며 담소를 나눴다. 비록 우한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지만 주고받는 눈빛은 달달함 그 자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