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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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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망하려면 애들 밥까지 해쥐야 해
요” .. 쇠락하는 태권도장
입력 2025.03.02. 오전 10.06
수정2025.03.02. 오후 831
기사원문
장형임 기자
저출생 고물가로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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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수 8년 만에 최저지
코로나 이후 2차 고비
초등생 ‘국출 코스’ 옛말
“원생들 밥까지 해쥐야”
[서울경제]
“도장 경영난이요? 그냥 삶 그 자체입니다. 아이들이
J)
너무 없어서 매일같이 자금난올 느끼고 있어요:
최근 초등학생 수 급감과 함께 경기 약화인건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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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으로 학부모들이 사교육비틀 절감하여 과거 초등학
생의 ‘기본 코스 ‘엿던 태권도장이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코로나19 시기 단체시설 방역지침 여파로 1차
타격올 입은 뒤 이틀 미처 회복하지 못한 채 두 번째 고
비름 마주한 모습이다.
2일 서울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태권도장 수는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저치틀 기록햇
다: 대한태권도현회(KTA) 통계 자료(2024년 12월 31
일 집계) 기준으로 현재 국내 등록 도장 수는 총 9488
긋이다. 그동안 9000 후반대~1만 명 대륙 유지해올지
만 2022년부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7년(9929곳)보다 적은 것은 물론 최고
치름 찍은 2018년(만 78곳)과 비교하면 590여긋이
사라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564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