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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기상재해
사망자수(명)
지역
1994
폭엽
3,354
한국
1936
태품
1,104
한국,
20D6
홍수
544
북한
1959
태품 ‘사라’
768
한국 일본
1972
홍수 (서물; 경기)
672
한국
2D7
홍수
610
북한
1959
홍수 산사태 {강원 영남)
403
한국
1957
홍수 산사태 (충남 전남 , 강원)
345
한국
1995
초우 홍수 산사태
324
한국
202
태품 ‘루사’
246
한국
보한
그거슨 1994년의 폭염.
태풍 사라
한반도에서 북한 빼고 남한만으로도 압도적 1위를 기록.
에이 갈수록 더워지는건데 30년전이 뭐 어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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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과 올해 폭염 비교
2012년
1994년
항목
8월6일 현재
낮 최고기온
33도 이상 일수
열대야 일수
중부 22일
장마기간
중부 19일,
남부 15일
남부 30일
133.6mm
장마기간
292,2im
강수량
지료: 기상점
거기에 기록적인 가뭄이 겹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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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월
1일
33,7
16일
37,3
17일
18일
38,8
19일
38,9
:
표
개
39
22일
37,5
23일
매일
24일
35,5
10일
37,0
25일
11밀
25일
12일
27일
13일
38,8
28일
14일
29일
15일
39 3
3일
16일
3일
7월이다. 8월 아님.
2주일넘는 기간동안 낮기온이 36도를 넘게 계~~속 유지됨.
물론 이런저런 통계를 들이밀며 20XX가 더 심했네 어쨌네 발끈할 네티즌들이 바글바글할거다.
그치만 저 땐 1994년이다. 2024도 2014도 2004도 아닌 1994년.
개인 가정집에 에어컨은 드물었고, 선풍기조차 대부분의 가정이 ‘각 방마다 하나씩’이 아니라 한 가정에 한대 정도였다.
냉풍기
요즘같이 지역에 무더위쉼터 뭐그런게 있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가게같은데도 백화점/은행같이 좀 돈 쓰는 곳 아니고선 에어컨이 흔치 않았다.
결국 사람들이 저런 “”두주일을 쉬지않고 이어지는”” 폭염에서 몸을 지킬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당시 사진들을 보면 밤에 집 밖 길가에 잔듸밭에 강변에 나와서 돛자리/신문지 깔고 자는 모습들이 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