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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rdsmdgyt3c * 2년 전
1987년 낙엽이 떨어지는 계절 어느 중환자실에서
당신이 먹고싶다던 국화빵울 사러 나갖지요 갖
두돌이 지난 첫째딸 지은에게 아빠 꼭 지켜주라고
하고요. 그러고 국화빵울 손에 진채로 들어온
병실이 왜그렇게 차게 느껴적올까요 당신은 두눈올
꼭 감앗고 그게 마지막 이웃지요. 가야함을 느끼고
내게 가능길 보이기 싫어서 엿올까요. 그렇게 나와
지은이와 뱃속에 민철이틀 세상에 두고 급하게
떠나야 햇던가요 이제 두딸의 엄마가 된 지은이
올해에 장가가는 민철이 당신과의 약속대로 애들
잘키워어요 정말 힘들어 다같이 죽어버렬까 싶은
날이 더 많앉어요 그러면 당신 볼 낮이 없올까화
당신이 더 아픔까화 이악물고 살앗네요 저
잘햇다고 안아주요. 저논 언제품 당신올 보러 갈수
있율까요 항상 당신만을 사랑하는 운리가.
그리고 1년 뒤 달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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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rd5mdgyt3c . 9개월 전(수정팀)
안녕하세요 저논 이 덧글올 쓰신 엄마딸
지은이입니다 엄마가 2월 8일자로 눈
감으섞어요 어쩌다 엄마 휴대른올 보다가
엄마가 이런 덧글올 쓰게 된것도 이렇게
덧글이 많이 달리게 된것도 알게 되없네요
안타깝게도 알람표시가 안지위진걸로 화서능
덧글올 확인 못하신거 같아요 엄마가 손 글도
그리고 많은 분들이 씨주신 덧글 하나하나 다
읽어 보앗고 몇시간을 통곡올 햇어요 대글
달아주서서 감사햇습니다 근데 이제는 대글
안달으서도 훨거 같아요 엄마도 저도 이제
못불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