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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온누리상품권 통합 플랫폼이 3월 1일 정상 오픈하는 것은 문제 없습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통합 플랫폼 운영 사업을 새롭게 맡게 된한국조폐공사가 결국 문제를 터트렸다. 통합 앱이 오픈하자마자 오류가 발생하며 ‘먹통’이 된 것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통합 플랫폼은 이날 0시부터 오픈이 됐으나, 오전 10시께부터 백화 현상이 나타나며 접속이 불가능해졌다. 신규 사업자인 한국조폐공사는 정상 오픈을 호언장담했지만, 결국 준비 미흡으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일반 경쟁 입찰에 지원한 업체는 웹케시그룹 계열사인 비즈플레이와 한국조폐공사, 코나아이였다. 이 중 비즈플레이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운영하는 사업자로, 입찰에서 기술 점수를 높게 받아 우위에 올라섰다. 하지만 최저 투찰 비율이 기획재정부에서 예규 변경(60%→70%) 한 것을 인지하지 못해 탈락했다. 결국 이 사업권은 지난 8월 한국조폐공사가 거머쥐었다.
그러나 한국조폐공사는 준비 미흡으로 서비스 운영을 1월 1일부터 맡을 수 없다고 소진공 측에 통보했다. 업무 이관과 하도급 업체 선정 등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운영 일정을 맞출 수 없었기 때문이다.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면서 조폐공사의 편을 들어줬던 소진공, 중소벤처기업부도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앞서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1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 (시스템) 이원화를 일원화하는 과정이어서 통합 작업이 지지부진해 일어난 단순한 문제로 본다””며 “”조만간 관련 기관이 모여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시스템 자체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https://v.daum.net/v/20250301110638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