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이냐, 눈이 민망” vs “핫팬츠는 입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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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 길이의 짧은 레깅스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소재가 얇고 몸 선이 그대로 드러나는데 길이까지 짧아 민망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직장인 최윤주씨30·가명는 최근 등산을 하러 갔다가 민망한 모습을 목격했다. 한 등산객이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길이 레깅스에 스포츠 브라탑을 입고 산을 오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얇은 겉옷도 걸쳤지만, 눈을 둘 곳이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거기가 어디 산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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