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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간부 자녀 채용하여
“여긴 가족 회사” “친인척 채
용이 전통’
입력 2025.02.27. 오전 10.42
수정 2025.02.27. 오전 17:78
기사원문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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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약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2023년 5월
31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의록 특별 감사 결과와 채용 제도 개
선 등 자체 개선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선관위논 가족 회사다:” “친인척 채용은 선
관위 전통이다”
선관위 간부들의 자녀지인 특혜 채용 비리블
감사해온 감사원은 선관위 직원들이 이렇게
말한 것으로 확인되다고 27일 밝혀다 감사
원은 중앙선관위가 전국 지역 선관위에서 특
혜 채용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울 감지햇으면
서도 이틀 묵인햇고 오히려 인사 관련 법령
위반을 앞장서서 조장하기도 햇다고 지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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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이날 공개한 ‘선관위 채용 등 인력
관리 실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중앙선관
위와 전국 선관위가 지난 70년간 291차례
진행한 경력직 공무원 채용 전부에서 비리나
규정 위반이 있없다
10년간 채용 모두 규정 위반
감사원은 선관위의 특혜 채용이 주로 경력경
쟁채용에서 발생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207
3년부터 2022년까지 70년간 전국 17개 시
도선관위에서 실시한 167회의 경력경쟁채
용을 전수 조사있다. 그 결과 채용 공고릇 내
지 않거나 서류 면접 위원올 내부 위원으로만
구성하고 채용 점검올 하지 안는 등의 규정
위반이 662건 적발렉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