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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여고딩 처제가 알고보니 와이프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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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가 와이프 딸이라고 합니다 . 130
[*익명
2023-01-24 2301
조회
17528
하 .
진짜 이런데 밖에 털어놓지 못하는 고민이 있다는게
이런 기분인지 몰찾는데 참 습쓸하네요
어디서 부터 이야기틀 풀어야 활지름 모르켓는데
일단 뭐 앞뒤 상황 먼저 설명올 하자면 저희논
결혼 4년차 부부이고 5살 6개월 된 딸이 있습니다:
그동안 딱히 서로 큰소리 나온적 없고 불만도 없지논
않앗지만 나름 잘 조율 되여 살아왕고
금슬도 나쁘지 않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 처제와 3년째 같이 살고 있습니다:
와이프
솔직히 저한데 과분하다 생각햇고
평생의 소원이 화목하고 북적이는 가정을 꾸리논거라
그 꿈을 이루게 해준 와이프한데 감사햇습니다.
첫직장에서 첫눈에 반해서 1년 넘계 쫓아다니다가
겨우 마음 얻어내고 2년정도 연애하다가 결혼햇습니다
연애하는 동안에도 늦둥이 동생이 있다는결 알앞고
와이프가 신경도 많이 쓰고 걱정하느게 눈에 보일정도엿고
졸업식이나 기타 학무모나 보호자가 필요한 순간에
장인장모님 대신 함께 간 적도 여러번 있습니다
그러다가 처제가 학교에서 따돌림? 비슷한걸 당햇고
그게 꽤 오래 지속되다 보니까
어느날 문득 와이프가 처제름 우리가 데려와서
대학 갈때까지만 함께 살면 안되나 문더군요
앞서 말햇든 저논 집은 북적한게 좋다 생각하는 사람이고
처제 학교생활 문제 뿐만이 아니라
처가가 시골이고 장인장모님 연세도 연세니 만큼
교육이 인프라여 모든것이 부족한게 사실이기에
저도 흔쾌히 동의햇고
처제도 성격도 종고 붙임성있고 또 어른들이량 자라서
그런지 예의도 바르고 그랫습니다
첫째도 처제름 많이 따르고 좋아햇구요
저희가 정말 바별때 애도 화주고 가사일도 거들어서
내심 미안한 마음도 가지고 더 잘해주고
물질적으로나마 보상해주려고 신경도 많이 씻어요
그리고 같이 지내다보니 정도 많이 듣것도 사실이고
농담 삼아 내가 첫사랑에 성공만 햇어도
너만한 딸이 있없올거다 하여 굳딸 삼아 지습니다:
근데 그게 농담으로 끝날 일이 아니엇네요
그 처제가 와이프가 어립때 낳은 딸이없습니다
그동안 장인장모님 호적에 올려서 자매로 살앞던거고
저논 연애기간 포함 7년가까이 감쪽같이 속아성네요
처제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구요
이걸 어떻게 알게되나면 이번 설날에 처가에 가게되는데
사실 저희 둘째가 계획하고 낳은 아이는 아니거든요
저논 좀 바라긴 햇지만 와이프 직장이나 커리어문제로
첫째까지만 계획하고 생각치 않고 있다가
얼떨결에(?) 임신이 된 경우인지라 .
혹시라도 또 이런 실수아년 실수가 있올까 싶어서
둘째 출산이후에 정관 수술올 계속 고민중에 있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남성성에 부작용이 있지 않울까
걱정되는 부분도 잇고 남자로서의 자존심 같은거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고만 잇는 상황이없어요
장인어른과 한잔두잔 하다보니 이런 이야기도 나오게뒷고
장인어른이 무심코 “정관 수술 그거 해도 아무 상관 없다 나도 옛날
에 예비군훈련 빼준다고 해서 받앗는데 아직까지 팔팔하다” 뭐 이런
식으로 농담심아 얘기하져습니다
그래서 저도 “에이 그래도 처제 태어난거 보면 정관수술해도 임신할
가능성은 있단거네요~” 하면서 웃고 말앞는데
그때 장인어른 표정이 원가 좀 이상햇습니다 .
아차 싶다고 해야 하나 원가 몹시 당황하신 표정이엇고
평소량 다르게 허둥지둥 화제름 돌리시터니
일찍 들어가시더라구요
그때까지만 해도 저논 별 생각 없없어요
그냥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잠자리에 들엎는데
어제 아침에 원가 모르게 장인장모님이 저클 대하는 태도?
분위기 이런게 평소량은 확연하게 다른게 느껴지더라구요
원가 혹집어 설명하기에는 애매한데
직감적으로 느껴적다고 해야하나..
순간 원가 세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한번 눈이 뜨이니까 그동안 살아오면서
느껴던 위화감이나 미심적없년 부분들이 하나물씩
조각이 맛취지면서 어? 혹시? 하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그래서 좀 전에 집에와서 년지시 와이프름 떠릿어요
제발 아니기틀 바라면서.
처제는 외탁한 것 같진 않은데 장인어른도 안닮있다
그러고보니 혈액형도 혼자 o형이없지?
이런식으로 슬슬 떠보면서 와이프 표정올 보니
아 원가 있긴 있구나 싶은 확신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진지하게 나한테 숨기논거 없냐고
나도 어느 정도 알고 당신한터 물어보느거다
처제 손잡고 같이 유전자 검사라도 해불까 하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처제가 무슨 죄인가 싶어서
당신한테 먼저 말하는거다 하니까
처음에는 필쩍 뛰더니 한참있다가 얘기하더라구요
어리고 철 없을 때 과외해주단 오빠랑 만닷엇는데
6개월이 넘도록 임신한 사실올 올항고
원래 생리도 들쭉날쭉하고 배도 안나와서 전혀 모르다가
이미 지우기엔 너무 늦은 시기에 알게되엇고
당시엔 졸업만 하면 곧바로 결혼하자 햇볕 그 사람도
군대에 간다고 한 후에 연락이 씩 끊겨버리고
임신햇다는 사실만 알려저도 퇴학올 당하게되니
어찌저찌 방학에 맛취서 출산을 하게뒷고
주변에 아무도 모르는체로 그렇게 평생울
부모님 호적에 올려서 살아앉다고 합니다 .
구구절절 사연이 더 많기는 한데 다 적기논 그렇고
또 그런 얘기들 들어보니 참 딱하기도 하고
그동안 마음고생도 심햇올거다 싶은 마음도 드는데
한편으로는 그동안 이렇게 감쪽 같이 속여온 것이
너무 충격적이고 패심하다는 생각만 돕니다 .
더 속여온것도 있지 않울까? 싶기도 하고
솔직히 처가 식구들도 이젠 예전처럼 못 대할 것 끝고
처제도 지금 심정으론 급계만 보이진 않울것 끝네요
와이프는 이래서 평생 혼자 살려고 햇엿는데
남자라고는 쳐다도 안보고 살앗는데
그런 사람 꼬신게 저 아니나며 통곡을 하더군요.
지금 상황에선 도저히 정상적인 대화가 안월 것 같아서
일단은 나와서 차에 앉아 있는데
이놈 참 . 어디에 얘기틀 해야델런지.
아니 어디 얘기도 못하조 참 .
제 머릿속도 정리가 안된 상황인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활지도 모르젯고
이혼올 하느게 맞는건지
이혼올 하면 애들은 또 어쩌고 재산이며 뛰려 .
한편으로는 와이프 입장도 안타깝기도 하고
정말 머리가 터저나갈 것 끝네요 .
참 .. 어쩌면 종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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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장인어른이랑 대화 중 , 처제가 와이프 딸이라는 느낌이 들음
2. 와이프틀 추궁해보니 싸C충 과외오빠 사이에서 생긴 아이엿음
3. 와이프는 “앞으로 남자 안보고 살려고 햇볕 나름 고신건 당신 아니나T
T
며 선급 필살기 시전
안이좋아 (2023-05-03 16,44,35)
m뜰 생겨서 중은거지 뭐 살아 보면 U줄이 그렇거 중요한것도 아뇨
Deadpool {2023-05-08 16,58+18)
이분 가인드 공이내 = 크 구;나 와이프기 출산 경험도 있는대다가 어쭈보면 유부너고 집안
‘자체가 나틀 속이고 결혼들한건대 거구로 상그-해보세요 넘이 결튼하고 햇는대 아내쪽집안
나틀 단체로 속이고 얘가 있없다논대
이게 별-가 아님? ;
그레이선물루 (2023-05-08 17.00310)
최심은 속없다는 거잖아 걸혼전에 미리 말하 글고 이하들 그햇으면 문제없논다 솜젓다
가 발각되니까 난 결혼 흙 상각 없엿는데 나가 고서서 끝혼한 거임. 이러느거 정상이다 =
=크 = = = = = 크= == 크= = = = = 크= 크= 크= = = = = = = 크= = == =
그와중에 남의 일이라고 마인드 미친새끼 보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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