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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값 날 돈은 없고 모델 갈 돈
은 있냐” ..4만원어치 외상 주문
한 고객
입력 2025.02.27. 오후 421
수정 2025.02.27. 오후 9.08
기사원문
안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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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아프니까 사장이다]
모델에서 국밥올 4만원어지 주문한 뒤 다음 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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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하켓다는 손님 때문에 골머리틀 앓있다는 한 사
장남의 사연이 전해적다.
지난 24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유니티 ‘아프니까 사
장이다 에는
‘또 외상 주문이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앉다.
자신올 국밥집 사장이라고 밝인 A씨는 4만4300원
어치틀 주문한 손님의 요청 사항울 공개햇다.
요청 사항에는 “저희가 오늘 하루 종일 못 먹엇는
데 내일까지 이체해 드려도 훨까요? 계좌번호랑 이
틈 문자로 알려주세요”라고 적혀 있없다.
해당 손님은 바로 가게에 연락해 “요청 사랑 보상
나: 내일 이체하켓다. 내일 돈이 들어온다”고 재차
부탁햇다.
하지만 A씨는 이 주문올 거절햇다고.
그는 “(손님은) 20대 초반 여자 같앉다. 혼자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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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아니고 두 명이서 모델에서 시권 것 같터라”
며 “국밥만 2개 주문한 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사이
드까지 시켜다”고 말있다.
그러면서
‘국밥 한 개만 주문햇으면 ‘그래 까짓것
해주자’ 햇볕지도 모르것는데 이렇게 양심까지 없
올까. 돈이 없는데 4만원 넘께 시키고 모델 갈 돈은
있다는 게 참, 할 말이 없다”고 토로햇다.
또 A씨는 “몇 번 돈올 못 받은 적이 있어서 안 된다
고 거절햇다”며 “요즘 다들 왜 이러나. 돈이 없으면
뭐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니나. 택배 상하차라도 해야
지. 가장 중요한 게 먹고사는 문제인데 왜 최소한의
노력도 안 하느지 모르것다” 고 고집없다.
사연올 접한 자영업자들은 “솔직히 돈 없으면 라면
끓여 먹지. 사이드까진 주문하지 안분다” , “아무것
도 못 먹엇는데 여러 개 시키논 것도 이해 안 된다”
“저런 애들은 도대체 가정 교육올 어떻게 받앗을
까” 등 공분햇다.







